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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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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밍전

  • 전시기간

    2016-04-08 ~ 2016-04-23

  • 참여작가

    구자동, 김정수, 안광식, 전명자, 정우범

  • 전시 장소

    선화랑

  • 문의처

    02.734.0458

  • 홈페이지

    http://www.sungaller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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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시 명  :  BLOOMING
장    소  :  인사동 선화랑 1, 2층 전시장
일    시  :  2016년 4월 8일 (금) - 4월 23일(토) 
출품작품 :  회화 작품 약 30여점
작     가 :  구자동, 김정수, 안광식, 전명자, 정우범


선화랑 에서는 2016년 4월 8일부터 23일까지 새싹이 움트고 산뜻한 꽃 내음이 코끝을 자극하는 4월 기획전 'BLOOMING “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꽃을 피우다 라는 주제로 개성이 뚜렷하고 자신만의 미적 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다섯 작가를 초대하였다. 다양한 표현양식을 통해 손끝에서 펼쳐지는 감각적인 터치와 환상적인 색감으로 이루어진 작품 30여점 이상을 전시장 1~2층에서 볼 수 있다.


1. 구 자 동


자두와 분홍장미 53x53cm Oil on Canvas 2015
 
구자동 작가는 대구대 서양화과를 졸업하고 리얼리즘의 본고장인 러시아 ‘상트 페테르 부르그' 미술대학에서 공부한 러시아 유학 1세대 작가이다. 천부적이라 할 만큼 탁월한 사실표현력의 작가 ‘구자동’은 대상에 대한 충실하고 세밀한 묘사와 절묘한 빛의 묘사를 통해 그리는 대상에 더욱 살아있는 생명력을 불어넣으며 대상 자체의 본질적 아름다움을 넘어선 그 이상의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고 있는 작가이다. 요즘 각광받는 난해한 현대미술추세에도 꾸준히 빼어난 표현력과 서정적인 감흥을 불러일으키는 그림들로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구자동은 지극한 정성을 들여 쉼 없는 성실한 붓놀림을 통해 신의 따뜻한 숨결이 생명을 불어 넣듯이 일상의 특정대상을 그려낸다.  ‘사진이 아닌 마음의 눈’으로 정물소재의 대상과 자연, 인물을 대하며 성실한 자세로 그 대상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구자동의 작품은 대상에 대한 친숙함 이상의 감성과 이성이 교차하는 감동을 자아낸다. 

[구자동 약력]
학력
대구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 상트-페테르 부르그 국립미술대학원졸업 및 최고 위 과정 수료

개인전 14회 (서울,대구,상트-페테르부르그)
2013-2010 한국구상대제전 (예술의 전당,한가람 미술관)
2012 선화랑 초대전 (서울)
2010 갤러리 소헌 초대전 (대구) 외 다수 

아트페어 
2005-2015 한국 국제 아트페어 KIAF (COEX,서울)
2012 한국구상대제전
2011-2005 화랑미술제 (BEXCO,부산) 외 다수 



2. 김 정 수 


진달래 - 축복 100 × 80.3cm 아마포위에 유화 2016


 김정수 작가는 오랜 실험과정을 거친 후 진달래를 소재로 이 땅의 어머님들을 위하여, 기억의 저편, 축복 등의 시리즈를 발표하게 된다. 그리고 현재 그의 작품은 국내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작가는 “어렵고 힘든 시절 전쟁으로 황폐해지고 먹을 것도 없고 자식을 잃고 모든 것이 절망이었을 순간에도 어머님들은 꿈을 잃지 않고 봄의 햇빛을 받으며 뒷동산으로 나물을 캐러 가셨습니다. 가난과 전쟁으로 피폐했던 나라가 오늘날처럼 발전한 나라가 된 것은 이 땅의 어머님들의 무한하고 헌신적인 사랑의 힘이다.”라고 말한다. 작가는 그때 그 어머님들의 모습을 생각했다. “동산 지천으로 깔렸었던 아름다운 진달래꽃을 보며 얼마나 마음 설레었을까. 진달래는 아무 대가를 치르지 않고도 볼 수 있었고, 먹을 수도 있었던 진달래꽃을 따서 소복이 바구니에 넣고, 하늘에 뿌리며, 우리 집안 잘되게, 우리 자식 잘되게, 축복했을 모습을.” 작가는 상상력을 통하여 문학작품에서 느꼈던 한국적인 감성들을 회화적인 작품으로 재탄생 시킨다. 

[김정수 약력]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1975~1981) 및 파리 헤이터 판화공방 수학

선화랑 (Seoul,2015)
기쿠타 (Kikuta) Gallery (tokyo Japan,2008)
CJ Gallery (sandi ego USA,2006)
Gallery 발메 (valmay) (paris France,1984)
국내외에서 29번의 초대전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프랑스 아트커버, 프랑스 까르푸, 뱅크 오브 아메리카, 서울대병원, 현대건설 등



3. 전 명 자 


자연의 조화 Harmonie naturelle 162 x 130cm x 2 Oil on canvas 2015


 전명자 작가는 늘 화면을 통해 자연과 조우된 따뜻하고 희망적인 이야기로 우리에게 감동을 전달 하고자 한다. 작품 '자연의 조화'시리즈는 자연과 그 속에 공존하는 사람들, 아름다운 음악선율 등, 여러 상황들을 한 화면에 스토리 있게 구성하여 시공간을 초월한 동화적 인상을 준다. 일상의 소재와 풍경들을 아기자기하게 조화함으로써 삶에 대한 행복과 희망을 보여준다. 특히 골드 빛 해바라기를 주제로 하는 근작은 더욱더 행복, 부귀, 생명력이 가득한 긍정의 에너지와 활력으로 충만하다. 각박한 현대사회를 살며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사고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작가 전명자의 작품은 삶 속의 여유와 감동, 환희, 희망 등 기쁨을 전달해 준다. 

[전명자 약력]
학력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졸업 ,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40회 이상)
2015 선화랑 초대전 (서울)
      今日美術館(금일미술관) 초대전 (북경, 중국)
2013 선화랑 초대전 (서울)
2012 갤러리 作 (서울)
2010 갤러리 Mouvances 초대전 (파리)
2009 성남아트센터 미술관 초대전 - 오로라와 자연의 조화전 (경기도)
2007 Societe National des Beaux-Arts Hommage 영예대상 수상 특별초대전 (까루젤 루브르, 파리)
     갤러리 Mouvances 초대전 (파리) 외 다수 

수상내역
2013 45대 신사임당상 수상
2012 Societe National des Beaux-Art (SNBA) - 은상 수상
2008 남송 국제아트페어 - 대상 수상
2007 Societe National des Beaux-Art (SNBA) - 영예 대상 수상
2005 Societe National des Beaux-Art (SNBA) - 금상 수상
1995 31회 깐느 국제 대상전 - 대상 수상




4. 안 광 식 


Nature-diary 116.7X91.0cm oil, stone powder on canvas 2015


안광식 작가의 작품은 서양화이지만, 동양의 정신을 바탕에 두고 있다. 작가는 캔버스 위에 돌 가루(stone power)를 녹인 용액을 바르고, 오일로 그려내는 수 십 번의 반복적인 과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한다. 이 과정을 작가는 “자연스럽게 스며든다”라고 말한다. 작가가 그려내는 대상은 이름없는 들꽃과 들풀, 항아리이다. 화면에 표현된 대상에는 알 수 없는 아련함과 영롱함이 깃들여 있다. 작가는 이것을 “우리의 정서”라고 말한다. 안광식 작가는 시들지 않는 꽃과 풀, 고고함이 스며있는 항아리에 영원히 지속되는 유산과 같은 우리의 정서와 향기를 작품에 담고 있다. 

[안광식 약력]
학력
대구예술대학교 서양화과 / 대구 카톨릭 미술교육 대학원 

개인전
2014 해운대갤러리초대전 (해운대아트갤러리, 부산)
2014 대백프라자 VIP 기획초대전 (대백프라자 애플라운지 대구)
2013 아트지엔지 기획초대전 (DGB 갤러리, 대구)
2012 모우클럽 초대전 (모우클럽, 서울)
2011 다미&디엠 갤러리기획 초대전 (다미&디엠, 대구) 외 다수

수상
2002년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 청년작가상



5. 정 우 범 


환타지아 250x124cm Acryl, Arches canvas 2014

 정우범 작가는 한국의 독보적인 수채화 화가이다. 그는 90년에 전업 화가의 길로 들어서서부터 현재까지 ‘수채화는 색깔이 풍부하지 못하고 중량감이 덜하다.’라는 편견에 맞서 그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수채화의 표현방법을 연구하고 발전시켰다. 또한, 그는 ‘수채화는 크기의 제한이 있다’는 생각을 깨고 주로 대작(100호~500호)의 작품을 대담하게 그려내면서도 섬세한 감성을 큰 화면에 함께 담아낸다. 특히, 대표작 판타지아는 자연과의 교감을 더욱 극대화한 표현으로 그려진 반추상적 특징의 작품이다. 그는 수채화 고유의 투명, 우연 효과뿐 아니라 색을 빼내는 기법과 그것을 다시 채우는 방법을 반복적으로 진행해 더욱 풍부하고, 깊이 있는 색을 만들어낸다.  

[정우범 약력]
개인전
갤러리미셸(워싱턴), 선화랑(서울), 타워갤러리(부산), 갤러리 실브(파리), 신세계 갤러리(광주), 올란도시티갤러리(올란도), 현대예술관(울산), 오션갤러리(부산), N갤러리(분당) 외 다수

기타주요전시
오늘의 수채화전(국립현대미술관)
‘95 뉴욕아트엑스포 참가(뉴욕)
‘99 모스크바 국제 아트페어 참가(뉴욕)
세계 평화 미술제 참가(도쿄) 외 다수

주요경력
대한민국미술대전심사, 운영위원역임, 한국미협, 목우회, 그룹Mull, 세계미술 진흥협, 
갤러리미셸 (워싱턴) 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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