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2016-06-25 ~ 2016-09-25
마크 샤갈, 살바도르 달리, 베르나르 뷔페
유료
롯데카드 무브컬쳐 <거장 vs 거장 : 샤갈 달리 뷔페 展>
기간: 2016.6.25 – 2016.9.25
장소: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
전시내용: 작품 총 128점
(유화/과슈74점, 판화/드로잉42점, 조각12점 및
작가들의 작업영상 및 인터뷰, 사진, 다양한 아카이브)
입장권: 성인 13,000원/ 중고생 11,000원/ 초등,유아 9,000원
주최: 오페라갤러리, YTN, 메이크어스
20세기 미술을 화려하게 꽃피운 거장 3인을 작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 롯데카드 무브컬쳐 <거장 vs 거장, 샤갈 달리 뷔페 展>이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1층에서 개최된다.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펼치며 근현대 미술사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화가들인 샤갈, 달리, 뷔페의 작품을 한 자리에 모은 것은 국내 최초일 뿐만 아니라, 서로 다른 개성을 빛내는 이들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20세기 미술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가진다.
파스텔톤의 색채와 낭만적인 이미지로 유명한 마르크 샤갈(Marc Chagall, 1887-1985)은 러시아의 가난한 유대인 마을에서 태어나 혁명과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평생을 프랑스, 독일, 미국 등으로 떠돌아야 했지만,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생에 대한 사랑을 화폭에 담아 내었다. 한편 살바도르 달리(Salvador Dali, 1904-1989)는 대표적인 초현실주의 작가로서 프로이트 심리학을 회화에 적용했으며, 순수 예술뿐 아니라 공예, 디자인, 영화 등 미술의 영역을 비약적으로 확장하였다. 회화의 자코메티로 불렸던 베르나르 뷔페(Bernard Buffet, 1928.7.10-1999.10.4)는 전쟁의 좌절과 우울을 차갑고 날카로운 화풍으로 그려내며 2차 세계대전 이후 파리 미술계에서 주목받았다. 이른 나이에 얻은 부와 명성에 비해 과소평가되었던 뷔페의 작품세계를 재조명하려는 작업들이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전시는 거장 3인의 독자적인 스타일을 최대한 강조하기 위하여 3개의 개인전과 같이 구성될 것이며, 작품 120여점은 전세계에 지점을 두고 있는 오페라 갤러리의 소장품이다. 단순히 작품의 나열에 그치지 않고 거장의 삶과 작품세계를 다각도로 조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품과 관련 영상 및 사진 등을 전시한다.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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