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1. 전시 개요
▪ 전 시 명 : 熱情 : 캉용펑(康勇峰) 개인전
▪ 전시기간 : 2016. 6. 2 (Thu) - 7. 10 (Sun)
▪ 장 소 : 아트사이드 갤러리 (종로구 통의동 33번지)
▪ 장 르 : 평면 회화
▪ 작 품 수 : 약 30여 점
▪ 오 프 닝 : 2016. 6. 2 (Thu) 5:00pm
2. 전시 의의
아트사이드 갤러리는 6월 2일부터 7월 10일까지 《熱情: 캉용펑(康勇峰) 개인전》을 개최한다. 독특한 개성의 중국 작가 캉용펑(康勇峰, 1979- )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 해외에서의 활발한 작품 활동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캉용펑의 작품세계는 2010년, 2011년 아트사이드 갤러리 베이징에서 선보인 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아트사이드에서 소개하는 캉용펑의 세 번째 전시이자 한국 첫 개인전이다.
캉용펑은 주로 캔버스 위에 충돌되고 파괴된 자동차, 오토바이 등과 같은 사물, 자신의 작업에 영향을 준 반 고흐, 렘브란트와 같은 예술가 등을 소재로 그리며 자신의 경험과 이로부터 느낀 감정의 세계를 유화로 표현한다. 작가의 활발하고 자유로운 손놀림으로 그려진 강렬하고 두터운 물감 표현은 감각적이면서도 섬세함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색채와 붓 터치에 의해 표현되는 화면은 주제와 작가의 감정이 섞이며 만들어낸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다.
2000년대 초부터 중국 작가들을 국내에 소개하며 아시아 현대미술의 새로운 방향성과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온 아트사이드는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 회화의 현재와 그 경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를 다시 한 번 마련한다. 작가 캉용펑의 강렬한 에너지가 응축된 회화 작품 30여 점을 통해 그의 개성적이고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3. 작품 이미지
<Viewing No.114>, 2015년, oil on canvas, 200x150cm
<Don't bother who I am No.18>, 2013년, oil on canvas,160x120cm
<Scenery Splinters No.51>, 2014년, oil on canvas, 200x120cm
<Scenery Splinters No.55>, 2014년, oil on canvas, 80x80cm
4. 작가 약력
작가 캉용펑(康勇峰, Kang Yong Feng)은 1979년생으로 중국 후난성 출신이다. 톈진 대학(Tianjin Academy of Fine Arts)에서 유화를 전공했으며, 2002년부터 현재까지 중국을 비롯하여 미국, 프랑스, 스위스 등에서 다수의 개인전과 그룹전을 통해 활발히 작품 활동을 해왔다. 최근에는 Opera Gallery(프랑스, 2013), Artside Gallery Beijing (중국, 2011) 등에서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National Art Museum of China(중국, 2012), Artside Gallery Beijing(중국, 2010) 등에서의 그룹전에 참여한 바 있다. 그의 작품은 Swiss royal collection, Ping Yau Art Center, Tianjin Academy of Fine Arts Art Museum 등에 소장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