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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6: 조각, 감성을 깨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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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16: 

조각, 감성을 깨우다






[관람시간]
11:00~20:00 (입장마감 19:00)



[도슨트]
12시, 15시, 18시

일반(만19세 이상) 10,000원
청소년(만13-18세)7,000원
어린이(만7-12세) 5,000원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이다. 그동안 조각은 무엇인가에 대해 궁금증을 화두로 세상을 조각하라, 조각은 재미있다, 조각! 꿈꾸게 하다, 생각을 조각하다, 조각을 음미하라 라는 주제를 펼쳐왔다. 해마다 주제를 정하고 작가를 공모하여 심사를 거쳐 선별하는 과정을 거친다. 여타 대형 전시와의 뚜렷한 차별화를 꾀하며 작가들의 창작의욕과 역량, 경쟁 의지를 복돋워 전시의 품격을 한층 높여왔다. 지난 5회를 거치면서 대중적 친화력과 더불어 문화적으로 조각의 건재와 아름다움을 일깨우고 있다. 지금까지 조각이 무엇인지 알리고 조각이 대중과 친해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조각 축제의 판을 벌여 왔는데, 지금부터는 100년 가까운 한국 현대 조각 역사에 있어 스며든 한국적 정체성은 무엇인지 고찰하고 진정한 한국 조각의 가치를 알릴 때라는 점에 공감하였다.

한국 예술의 미적 감각을 형성하는 근간은 수용과 융합에 관대적 보편적 정신문화에 있다. 우리는 이러한 미의식을 투영해 새롭게 재창조 하고 특별한 문화로 발전시켜왔음을 확인할수 있다. 현대 조각은 조형적 미학적으로 다양성을 포용하면서 대중과 사회의 이해의 폭을 넓혔다. 전통에 기반을 둔 가운데 재료, 기술, 테마, 이미지 등 여러 분야와의 접목으로 한국 조각만의 미적 양식과 다채로운 담론을 형성하였다. 관객 누구나 여러 관점에서 흥미로운 해석이 가능하도록 열린 시각을 부여하며 조각 예술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언제나 반기고 있다. 서울국제조각페스타는 조각가의 손으로, 마음으로 전하는 감동 스토리를 즐기면 되는 것이다.

 

파트 1 본전시 1 - 조각이란 무엇인가 

세계적으로 활발히 활동하는 조각가들은 일정공간 90여개 부스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뽐내는 조형언어를 마음껏 펼처 보인다. 관람객들을 조각 작품에 담긴 풍성한 이야깃거리에 공감하고 예술적 정감을 만끽한다. 



파트2 특별전 2 - 아시아현대조각특별전

아시아 조각의 현재와 변화의 흐름을 확인하고 새로운 가능성과 미래를 그려보고자 한다. 한국 현대조각의 태동전. 현재의 조각이 있기까지는 원로 조각가들의 창작연구와 실험을 토대로 발전하였다. 이에 원로 조각가들의 작품을 주제와 소재별로 특색있게 나누어 전시를 구성한다. 


파트3 조각심포지엄 3 - 아리랑 어워드

조각은 작가의 의식과 숙련된 손길에 의해 함께 탄생하는 시대와 정신의 산물이다. 아리랑 어워드는 국제 조각 심포지엄 프로젝트로 국내외 조각가들이 모여 조각의 미학적 철학을 논의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여정을 거쳐 작품을 완성해 가는 래지던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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