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 / 갤러리조은 「GALLERY JOEUN」서울특별시 용산구 한남동271-7
기간 / 2016년 9월 8일(목) ▶ 2016년 9월 29일(목)
관람시간 / 월요일(Mon)-토요일(Sat), 오전 10시~오후 6시
미국 죠지 부시대통령 방한 시 한국대표작가로 작품기증
3년 연속 삼성그룹 하례식 대표작가 선정, 삼성이 사랑하는 작가
“갤러리조은”은 오는 9월 8일(목)부터 9월 29일(목)까지
『Now here – 공명의 진술』박다원 작가 초대전(展)을 개최한다.
박다원 작가는 뉴욕과 한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면서, 동양철학의 근원인 생명에너지를 화폭에 담는 단색화로 주목받고 있는 대한민국의 대표 작가이다. 특히 삼성그룹의 신년하례식 대표작가, 미국 조지부시 대통령 방한 기념작품을 그린 작가로 알려지면서 일약 핫 이슈메이커로 떠올랐다.
박다원의 단색화는 생명의 서(書)이자 우주의 원초적 사건을 지향하는 영매(靈媒)이다. 그 어느 경우든 간에 그것은 때로는 단속적인 리듬으로 때로는 유장한 호흡으로 형상화된다. 어릴 때부터 몸에 익힌 서예적 기예가 단순히 기예를 넘어, 특유의 양식으로 숙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과연 어디를 지향하는가? 그 끝은 과연 어디에 닿을 것인가?
이번 초대전이 기대되는 이유가 아닐 수 없다.
가을의 시작, 9월의 첫째 주에 열리는 ‘Now here (지금여기) – 공명의 진술’ 展에서는 박다원 작가의 최신작 ‘Now here- Becoming, in Blue’ 연작 시리즈 총 20여점의 작품들이 선보인다.
34-1 Now here -Becoming 91 x 116cm Acrylic on canvas 2016
‘단색화’의 공명은 ‘Now Here’로 부터
박다원, 시대를 앞서는 ‘직관의 미술’로 관통하다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생명의 기운을 형상화하는 박다원이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회심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에 갖는 그의 전시회는 온몸의 기(氣)와 정신을 모아 마치 선(禪)수행을 하듯,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에서 순간적이며 직관적인 선(線)을 일필로 뽑아내는 그 특유의 방법론에 의한 작품들이 선보인다.
박다원의 작품은 말끔하게 단색으로 밑칠 된 캔버스에 역시 단색의 물감을 듬뿍 뭍인 붓으로 획을 긋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나타나는 획은 직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물감이 흐르거나 튀기는 우연의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파필에 의한 거친 파묵과 선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러한 용필의 흔적들은 우연의 효과와 어울려 화면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기(氣)의 용틀임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때이며, 고양된 정신상태가 무당 접신(接神)의 경지와도 같은 상태에서 필획이 난무하거나 혹은 매우 단순한 형태의 기 흐름이 붓의 흔적으로 전이되면서 화면이 지극히 단순한 경지를 보이기도 한다.
Now here -Becoming 53 x 45cm Acrylic on canvas 2016
Now here - 공명의 진술
박다원의 그림은 붓질이 드러내는 공명에 대한 진술이다. 붓질이 어떻게 공명하는가?
청각적 효과를 나타내는 이 단어를 과연 조형에 대입할 수 있을까?
햇빛을 품은 묘한 흰색 Now here, 우주를 담은 Blue, 공간을 품은 Becoming 의 단색표면위에 빛나는 점 하나, 그은 선 하나가 조용한 파장을 일으키며 보는 이의 마음을 공명시키고 시공간에 커다란 울림과 공명을 일으킨다. 박다원의 그림은 이처럼 적요한 캔버스 공간에 점과 선이 가해질 때 나타나는 붓질의 공명에 대한 진술이다.
작가는 “나는 선을 그을 때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역사, 그리고 신의 깃드심, 신의 사랑을 기도한다. 그리고 나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나의 생각을 느껴주기를 바란다.”고 말한다.
박다원의 용필(用筆)은 마치 빅뱅과 같은 하나의 우주적 사건에 대한 예술적 비유로서 작은 우주, 곧 캔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예술적 사건(event)인 것이다. 그의 예술이 비록 캔버스에 한정돼 있지만 몸의 퍼포먼스로도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갤러리조은의 조은주 큐레이터는 9월 8일(목)부터 9월 29(목)일까지 22일간 열리는 이번전시 “Now here (지금여기) – 공명의 진술 展은 각박한 현대사회에서의 삶에서 소멸되는 자아의 정체성과 내면을 성찰하며 삶의 본질적 생명인 에너지를 엿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동시에 예술작품을 통해 비움과 채움, 치유와 소통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Now here -Becoming 91 x 116cm Acrylic on canvas 2015
◎ 작가소개
박다원 작가는 영남대학교 미술대학과 효성가톨릭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했으며, 목우회 미술대전 심사위원 및 상지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 죠지 부시 대통령 방한시 한국 대표작가로 선정되어 작품이 기증되었다. 2011년부터 2013년까지 3년 연속 삼성그룹 신년하례식에 대표작가로 선정되며, 삼성이 사랑하는 작가로 불리기도 했다. 고려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니가타 한국 영사관, 승리 유전 관리국, 동영시 인민 정부, 지족 미술관, 일본, 대구 센트럴뱅크, 서울교육연합 미디어 등에 소장되어 있다. 제1회 대구 미술대전 금상, 선화랑상, 신라미술대상전, 목우회 미술대전에서 연속 특선 등을 수상하며 자신의 작품세계를 인정받으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Now here in Blue 91 x 116cm Acrylic on canvas 2015
기(氣)의 공명
윤진섭(미술평론가)
일필휘지(一筆揮之)로 생명의 기운을 형상화하는 박다원이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회심의 개인전을 연다. 이번에 갖는 그의 전시회는 온몸의 기(氣)와 정신을 모아 마치 선(禪) 수행을 하듯, 에너지가 충만한 상태에서 순간적이며 직관적인 선(線)을 일필로 뽑아내는 그 특유의 방법론에 의한 작품들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그의 개인전은 때마침 국내외적으로 단색화의 열풍이 부는 상황에서 여는 것이어서 여러 면에서 의미가 있어 보인다.
넓은 캔버스 표면에 칠해진 연한 베이지 혹은 짙은 청색 바탕위에서 전개되는 박다원의 박진감 있는 붓질은 주지하듯이 일획론(一劃論)에 근거한다. 석도(石濤)가 말한 일획론은 ‘원시의 근본인 순박한 상태’를 지향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즉, ‘순박한 자연이 흩어지지 않은 상태’에 대한 동경과 의식의 지향이 화가가 긋는 한 획을 통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그런 까닭에 ‘일획은 만획의 근본이며 동시에 만상의 근본’이라고 석도는 보았던 것이다. 석도의 이 화론이 단순히 옛날의 화론에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을 논하는 이 시대에 다시 부활할 수 있는 이유의 배경에는 박다원과 같은 일필휘지의 일획에 의한 작품제작의 방법론을 고집하는 작가가 있기 때문이다. 즉, 지극히 디지털적인 시대에 아날로그적인 방식을 고집하는 작가가 바로 박다원인 것이다. 따라서 그가 아주 오랜 시간 공력을 들여 일획에 의한 방법론을 고집하고 실천하는 배경에는 뚜렷한 목적의식이 담겨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박다원의 작업노트 속에 표명된 사고의 일단은 다음과 같은 것이다.
“나는 선을 그을 때 우주의 시간과 공간과 역사, 그리고 신의 깃드심, 신의 사랑을 기도한다. 그리고 나의 그림을 보는 사람들이 그것을 느끼기를 바란다
하나의 선(線 )이나 혹은 하나의 점으로 우주의 신묘한 이치를 표현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예술이다. 그렇다고 할 때 자못 거창해 보이는 박다원의 이 발언에는 그의 우주적 관점 혹은 시간관과 공간관, 역사관이 담겨있다. 화가는 그것을 예민한 예술가적 직관의 작용을 통해 작품으로 풀어가고 있는 것이다. 아직 붓질을 하기 이전의 상태로 놓여 있는 텅 빈 캔버스는 작가에게 때로 공포일 수가 있다. 그것은 크게 봐서 원초적인 우주의 공간, 곧 태허(太虛)에 관한 비유이다. 그렇다고 할 때 박다원이 칠해놓은 캔버스의 베이지, 고동색, 혹은 청색의 이차원 평면 공간은 우주에 대한 하나의 비유로 볼 수 있다. 따라서 그 허허롭게 광활한 공간에 온 몸의 에너지를 결집하여 단색의 물감을 듬뿍 머금은 붓을 들어 일필휘지하는 것은 광활한 우주에 에너지를 가함으로써 파동을 던지는 원초적 행위를 의미한다. 그리고 이때의 에너지를 작가의 온몸에 퍼져있는 기(氣)의 결집이라고 풀이할 때, 텅 빈 캔버스의 표면에 기를 불어넣는 행위는 원초적인 몸짓이라고 할 수 있다. 박다원의 용필(用筆)은 마치 빅뱅과 같은 하나의 우주적 사건에 대한 예술적 비유로서 작은 우주, 곧 캔버스 안에서 벌어지는 예술적 사건(event)인 것이다. 그의 예술이 비록 캔버스에 한정돼 있지만 몸의 퍼포먼스로 볼 수 있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박다원의 작품 제작에는 일체의 개칠이 허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하나의 필획을 그을 때 그것은 곧 완성을 의미하는 것이다. 개칠을 하는 것이 하나의 완성에 대한 부정을 의미할진대, 스스로 개칠을 허용하는 것은 실패를 자인하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박다원의 경우 작품제작에서 실패할 수 있는 소지가 그만큼 크다. 작가 스스로 완벽하리만치 완성도 높은 작품제작을 목표를 삼다보니 개인전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순도높은 완성작들이 대부분이다.
박다원은 그림을 그리는 행위를 통해 태초의 원초적 상태를 지향한다. 그것은 앞에서 잠시 언급한 것처럼 태허(太虛)의 세계이다. 그것은 성서의 창세기 중 태초의 암흑으로 묘사된 상태인 동시에 주역의 태극과도 일맥상통하는 혼돈의 상태를 가리킨다. 장자는 지북유편(知北遊篇)에서 천지만물의 근원으로서 무형의 도(道)라는 의미로 이 말을 썼다. 단색으로 칠해진 캔버스의 평평한 공간은 물리적 사건으로써 화가의 앞에 놓여있지만, 심리적으로는 안정과 평온 혹은 공포와 같은 심리적 사건을 유발하는 회화의 매체로 작용한다. 거기에 무엇을 풀어놓을 것인가 하는 문제는 전적으로 화가의 몫이다. 화가의 역량에 따라 그 공간은 무의미한 공간이 될 수도 있고 회화사적 사건으로 자리매김될 수도 있는 것이다. 주지하듯이 탈(脫) 이젤 회화를 지향한 잭슨 폴록(Jackson Pollock)의 드리핑 행위는 그런 의미에서 미술사적 사건의 반열에 오를 수 있었다.
태초의 원초적 상태를 지향하는 박다원의 작화방식은 개칠이 허용되지 않는 일획을 통해 텅 빈 캔버스에 의미를 불어넣는, 다시 말해 숨결을 불어넣는 것으로 요약된다. 그리고 거기에는 기다림의 순간이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의 착상이 이루어지면 그것을 형상화하기 위한 예비단계로 기(氣), 즉 에너지를 모으는 단계가 이루어진다. 기가 모아지면 붓에 물감을 듬뿍 찍어 캔버스 앞으로 다가가는데, 이때 호흡의 조절과 함께 용필에 대한 프로세스가 직관적으로 이루어진다. 따라서 정작 그림을 그리는 시간은 짧되, 그것을 위한 수련과 기의 모음, 그리고 용필에 대한 직관적 구상은 길수도 있어 그 과정 전체가 하나의 작화 프로세스로 간주된다. 이것 또한 박다원 특유의 제작방식을 하나의 퍼포먼스로 보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렇게 이야기할 수 있다면, 퍼포먼스에 가까운 박다원의 작품은 생명과 연관된 자연의 법칙을 형상화시킨 것으로 풀이될 수도 있다. 그것은 선의 강약과 리듬, 호흡의 완급을 통해 시간의 흐름, 피조물의 생멸, 공간의 이동, 계절의 순환적 주기 등등 자연의 법칙을 극도의 환원적 행위를 통해 시각화한 것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박다원의 단색화는 환원적인 동시에 원초적인 행위를 통해 사건을 되돌리려는 의미를 지닌다. 여기서 사건(event)이란 의미는 물리적인 사건이 아니라 문화적인 사건을 말한다. 그것은 수 없이 많은 캔버스 상의 사건이 있었지만, 의미를 지닌 것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박다원이 풀어내는 저 몸의 퍼포먼스는 하나의 일회적 사건으로써 나름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는 사실에 기반을 두고 있다. 어디선가 이우환은 예의 바둑론을 전개하면서 바둑판에 돌을 하나 놓을 때 판 전체에 긴장감이 흐른다고 썼는데, 이는 박다원의 경우에도 해당되는 말이다.
박다원의 작품은 말끔하게 단색으로 밑칠이 된 캔버스에 역시 단색의 물감을 듬뿍 뭍인 붓으로 획을 긋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때 나타나는 획은 직관에 의해서 이루어지며 그 과정에서 물감이 흐르거나 튀기는 우연의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파필에 의한 거친 파묵과 선염이 나타나기도 하며 그러한 용필의 흔적들은 우연의 효과와 어울려 화면을 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기(氣)의 용틀임이 나타나는 것도 바로 이때이다. 마음의 평정이 이루어진 고요한 관조의 상태에서, 때로는 격렬하거나 때로는 단순한 형태의 기의 흐름이 붓으로 전이돼 화면이 지극히 단순한 경지를 보이기도 한다.
나는 박다원의 지난 번 개인전 서문에서 공명의 의미에 대해 다음과 같이 쓴 바 있다.
“박다원의 그림은 붓질이 드러내는 공명에 대한 진술이다. 붓질이 어떻게 공명하는가. 청각적 효과를 나타내는 이 단어를 과연 조형에 대입할 수 있을까. 나는 붓이 평면 위를 지나 드디어 평면과 결별을 할 때, 비록 붓은 자취를 남기지 않으나 그 여운이 여전히 평면 위에 남아 있음을 본다. 그것은 마치 동종(銅鐘)의 여운이 사라진 것 같으나 어딘가에 남아 떠도는 것과 같다. ‘지금 그리고 여기 -hic et nunc-’에서 벌어진 조용한 한 ‘사건 (event)’이 물결의 파장처럼 조용한 울림을 불러일으킨다. 캔버스에 찍은 점 하나, 그은 선 하나가 하나의 조용한 파장을 일으킨다. 박다원의 그림은 이처럼 적요한 캔버스 공간에 점과 선이 가해질 때 나타나는 붓질의 공명에 대한 진술인 것이다.”
마찬가지 의미에서 나는 이번 서문의 제목을 ‘기(氣 : Ki)의 공명’이라고 붙이고 싶다. 기가 어떻게 공명하는가? 그것은 우선 기가 살아있음을 의미한다. 앙리 베르그송이 말한 ‘순간의 지속(elan vital) 즉, 생명은 끊임없이 움직이는 ‘현재진행형’임을 암시하는 것이다. <지금 여기(Now Here>(과거, 현재, 미래의 통합 양상)에 내가 존재하고 그럼으로써 실존적 존재인 나(작가)는 생생한 삶을 체험하면서 그 삶의 에센스를 캔버스에 투사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캔버스에 투사된 삶의 에센스(氣)는 관객의 미적 감상을 통해 세상에 넓게 퍼지게 되니, 그 이로움을 가리켜 ‘기의 공명’으로 부를 수 있다.
박다원의 단색화는 생명의 서(書 )이자 우주의 원초적 사건을 지향하는 매개체이다. 그 어느 경우든 간에 그것은 때로는 단속적인 리듬으로, 때로는 유장한 호흡으로 형상화된다. 어렸을 때부터 몸에 익힌 문인화적 분위기와 추사 세한도의 ‘문자향 서권기(文字香 書券氣)’의 감회를 넘어 박다원 특유의 양식으로 숙성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것은 과연 어디를 지향하는가? 그 끝은 과연 어디쯤일까? 박다원의 다음 행보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이다.
Now here in Blue 91 x 116cm Acrylic on canvas 2015_1
박 다 원
영남대학교 미술대학 졸업
효성카톨릭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졸업
목우회 미술대전 심사위원, 이사역임
상지대학교 겸임교수역임
카톨릭대학교 겸임교수역임
개인전
2014 리운갤러리 서울
2011 더 페이지 갤러리 서울
2011 Dosi 갤러리 부산
2010 진화랑·진아트센터 서울
갤러리 Mee 서울
2009 갤러리 서호 서울
2008 Art Blue 기획 인사아트전 서울
삼우아트 서울
밀물아트센터 서울
2001 지쇼구 미술관 니가타 일본
아트사이드 갤러리 서울
2000 분도 갤러리 대백프라자갤러리 대구
1999 롯데미술관 서울
단체전
2011 현대미술 100인전 서울시립미술관 서울
2010 현대미술의 동향 SMART 전 경남도립미술관 창원
KOREAN CIRCLE 태극-순환 반전 고리의 미학 고려대학교 미술관 서울
여백의 미학 갤러리 소 서울
서로를 호흡하다 포네티브 Space 파주
이미지의 복화술 인터알리아 컴퍼니 서울
2009 Non 그룹정기전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인사 아트 페스티벌 서울 미술관 서울
화이트 라인전 인사갤러리 서울
ICAA 국제창작가 협회초대전 조선일보 미술관 서울
SWAF 국제미술교류전 상명대학교 서울
Non 회원전, 조선일보미술관 서울
빛나는 현대미술전인사아트 프라자 서울
한·중 미술교류전 타이페이
서울신형상전 & 일본청추회전문예진흥원예술회관 서울
한·독 미술교류전 뮌헨 독일
목우회 회원전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한화회 회원전 동덕미술관 서울
영호남미술교류대전 대구시립미술관 대구
外 다수
아트페어
2011 KIAF Coex 서울
Art Daegu Exco 대구
Beijing Art Fair 베이징 중국
Seoul Open Art Fair Coex 서울
Asia Top Gallery Hotel 아트페어 서울
코리언 아트쇼우 뉴욕 미국
화랑미술제 Coex 서울
서울아트페스티벌 서울
2010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샹하이아트페어 상하이 중국
부산비엔날레 부산
아트 대구 Exco 대구
서울오픈아트페어 Coex 서울
화랑미술제 Bexco 부산
코리아 아트 쇼 뉴욕 미국
2009 대구아트페어 Exco 대구
KIAF Coex 서울
2008 아트타이페이 타이페이 월드 트레이드 센터 타이페이
베이징 다산츠 798 페스티벌 베이징 중국
제네바 아트페어 팔렉스포 제네바 스위스
2000 마니프 서울 6!, 예술의 전당 서울
저서
2009 창조적 성공최면 - 설기문, 박다원 공저
작품 소장처
죠지 부시대통령 방한기념 기증작품 선정
고려대학교 박물관
영남대학교
니가타 한국 영사관
승리 유전 관리국
동영시 인민 정부
지족 미술관, 일본
대구 센트럴뱅크
서울교육연합미디어
주요 수상경력
제1회 대구 미술대전 금상
신라미술대상전 특선
목우회 미술대전 특선 연 3회
선화랑상
Now here in Blue 91 x 116cm Acrylic on canvas 2016
Park Daa Won
B.F.A Painting, Yeong nam University
M.F.A Painting, Hyo seong Catholic University
Juror for Mok Woo Hoe Grand Art Exhibition
Hold the Visiting Professor in Sangji University
Hold the Visiting Professor in Catholic University
Selected Solo Exhibitions
2014 LIUN Gallery Seoul
2011 The Page Gallery Seoul
2011 Dosi Gallery, Busan
2010 Gean Gallery/ Gean Art Cente Seoul
2010 Gallery Mee Seoul
2009 Gallery Soho Seoul
2008 Art Blue, Insa Art Center Seoul
Sam Woo Art Seoul
Milmul Art Center Seoul
2001 Gisok Art Museum Nigata Japan
Artside Gallery Seoul
2000 Gallery Bundo Daegu
Dae Baek Plaza Gallery Daegu
1999 Lotte Gallery Seoul
Selected Group Exhibitions
2011 Korea Contemporary Art 100 Artist Sinvation Seoul Museum of Art Seoul
2010 SMART, Super Message of Art, Gyeongnam Museum of Art Changwon
KOREAN CIRCLE, Taegeuk, Searching for the Global Circle Seoul
A Balance in Circulation and Reversal Korea University Museum of Art Seoul
Beatuy of Void Gallery So Seoul
Breath each other Ponetive Space paju
Ventriloquism of image, Interalia Art Company Seoul
2009 Exhibition Non Museum Daily Josun Seoul
Insa Art Festival Seoul Museum Seoul
White Line Insa Gallery Seoul
International Creative Artists Association Invitional Seoul
Seoul World Art Fair Sang Myung University Art Center Seoul
Invitational Exhibition Non Museum Josun Seoul
Exhibition of Bright Modern Art Insa Art Plaza Seoul
Korea·China Art Exchange Exhibition Taipei
Korea·Japan Art invitational Exhibition Seoul
Korea·German Art Exchange Exhibition Munich
Mok Woo Hoe Art Exhibition Seoul
National Museum of contemporary Art Gwacheon
Han Ha Hoe Art Exhibition Dong Duck museum Seoul
Yeong Ho Nam Art Exchange Exhibition Dagu
ART Fairs
2011 KIAF Coex Seoul
Daegu Art Fair Exco Daegu
Beijing Art Fair Beijing China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Asia Top Galleries hotel Art Fair Hong kong
Korean Art Show NewYork America
Korea Galleries Art Fair Coex Seoul
Seoul Art Festival Seoul
2010 Daegu Art Fair Exco Daegu
hanghai Art Fair Shanghai China
Busan Biennale Busan
Art Daegu Daegu Exco
Seoul Open Art Fair Coex Seoul
Korea Galleries Art Fair Bexco Busan
Korean Art Show, New York America
2009 Daegu Art Fair Daegu
KIAF Coex Seoul
2008 Art Taipei Taipei world trade center Taipei
Beijing Dasanz 798 Festival Beijing China
Europ' Geneve Geneva Palexpo Geneva Switzerland
2000 MANIF Seoul 6!, Seoul Arts Center Seoul
PUBLICATION
2009 Hypnosis for Creative Success
Seol Gi Moon, Park Daa Won
co-authorship
Collections
President George Bush U.S.A.
selected Work for the President of the U.S.A
George Walker Bush Visited to the Korea Commemoration.
Korea University Museum, korea
Young Nam University, korea
Nigata Consulate of Korea, Nigata
Seung Lee Department of Oil Field, China
The people's government of Dong Young City, China
Gisok Art Museum, Japan
Dae Baek Plaza Gallery, Daegu
Daegu Central Bank, Daegu
Korea Education Media
AWARDS
Grand Prix, The Daegu Grand Art Exhibition
Prize Silla Grand Exhibition
Three Consecutive Prize, Mok Woo Hoe Grand Art Exhibition
Sun Gallery's Priz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