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공근혜갤러리 전속 작가
민정연 展
The Memories of Space - 공간의 기억
어딘가에 Somewhere _130x97 cm,Acrylic on canvas 2014©Min Jung-yeon 사진제공=공근혜갤러리
1. 전시 일정
전시 명: ‘The Memories of Space – 공간의 기억’
전시 작가: 민정연 (1979년~,한국)
전시 일시: 2016.09.28 (수)~ 2016.10.23 (일)
전시오프닝: 9월 28일 수요일 오후 5시-7시, 작가 참석
관람 시간: 화-토/ 오전 10시-오후 6시, 일/ 오후 12시-6시 (매주 월요일 휴관)
시공간을 뛰어넘는 독특한 상상력과 개성 있는 색감의 회화작가로 주목 받으며 국제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공근혜갤러리 전속작가 민정연의 개인전이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23일까지 열린다.
민정연은 홍익대 미대를 졸업한 후 2002년 프랑스로 건너가 파리 국립예술학교에서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최근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공근혜갤러리를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2006년 크리스티 홍콩 경매에 출품되었던 “누에고치”와 “내 영역을 확장하다” 작품으로 전세계 컬렉터들의 주목을 받는 cutting edge 작가로 떠올랐다. 이후 뉴욕, 취리히, 런던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고 2012년에는 프랑스 생떼띠엔느 현대미술관에서 주최한 제 3회 메세나 청년 작가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3개월간 미술관에서 개인전을 갖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전시는 2009년 공근혜갤러리에서 선보인 ‘불안한 아름다움’ 에 이은 7년 만의 한국 개인전이다. 프랑스에서 겪은 많은 일상의 변화들을 화폭에 담았다.
파리에서 남 프랑스로 이주를 하며 길에서 마주친 공간의 겹들과 기억의 사슬들, 자신의 내면과 외면의 공간이 서로 얽히고 만나는 연속적인 경험을 토대로 한 작품들이다. 한 작품을 완성하기까지 1년 이상의 긴 시간을 요하는 만큼 그 동안 민정연의 전시를 기다려온 국내 팬들에게 한층 더 성숙 미가 더해진 그녀의 신작들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온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캔버스의 평면과 연결된 조각 설치 작품을 통해 회화 작품을 실제 공간으로 끌어 낸 독특한 입체작업을 처음으로 발표 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2017년 2월 7일부터 러시아 모스크바 오리엔탈 미술관에서 열리는 민정연 개인전에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1. 9월 28일 수요일 민정연 작가와의 만남 - 장소 공근혜갤러리 ( 5시- 7시)
2. 문체부 주관 '갤러리 위크엔드' 참여 화랑 - 한남동 블루스퀘어, 1층 7번 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