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6-11-11 ~ 2016-12-16
김승영
유료
02.736.4371
김승영 작가는 현대미술계의 시류에 흔들림 없이 자아성찰과 예술의 치유적인 실천을 통해 작가 고유의 시각언어로 타인에게 위안을 줄 수 있는 작품 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간의 ‘감정’에 대한 보다 깊은 성찰과 사유가 드러난 신작을 선보인다. 본 전시에 출품되는 작품 은 우물을 만들고 그 안에서 끊임없이 끌어올려지는 쇠사슬의 움직임과 쇳소리를 이용한 공간 설치 작품이다. 감정에 대한 단어로 제작된 우물은 인간만이 가지는 다양한 층위의 불안정한 감정, 그로 인해 생성되는 각기 다른 삶의 형태를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이다.
김승영 작가는 개인적, 사회적으로 겪고 있는 아픔과 고통, 두려움과 슬픔 등의 감정을 마주하며 작가만의 따뜻한 시선으로 다양한 매체를 유연하게 해체하고 조립하며 끊임없이 작가만의 공간을 만들어 간다. 무엇보다 시각적인 강렬함이나 유희 보다 건축적인 공간에 비가시적인 요소를 강조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를 성찰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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