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욱 자연유 그릇전
-불이 만들어 준 꿈-
전시일정: 2016.11.24~11.30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365-3 아트스페이스퀄리아
무유자기란 일반적인 도자기와 달리 유약을 시유하지 않고 구운 도자기를 말합니다.
1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장작이 탈 때 날리는 재가 기물에 붙어 유리질이 형성되는데 이것을 자연유현상이라 합니다.
이 현상을 이용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약이 도자기에 옷을 입히는게 아니라, 불길을 따라 같이 움직이는 재가 기물을 스치기도 하고 쌓이기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불은 붓이 되고 재는 물감이 되는 것이지요.
스치면서 지나간 불의 흔적, 불이 머문자리, 불에 가려진 자리등등, 저마다의 생김새, 놓인 위치에 따라 불이 그려놓은 풍경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인위적인 것은 없습니다.
사람 손에 만들어진 것들은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 인위적인 것에 자연스러움을 입힌다고 할까요.
여기에는 자연을 닮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무유자기란 일반적인 도자기와 달리 유약을 시유하지 않고 구운 도자기를 말합니다.
1200도 이상의 높은 온도에서 장작이 탈 때 날리는 재가 기물에 붙어 유리질이 형성되는데 이것을 자연유현상이라 합니다.
이 현상을 이용해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유약이 도자기에 옷을 입히는게 아니라, 불길을 따라 같이 움직이는 재가 기물을 스치기도 하고 쌓이기도 하면서 그림을 그리는 것입니다.
불은 붓이 되고 재는 물감이 되는 것이지요.
스치면서 지나간 불의 흔적, 불이 머문자리, 불에 가려진 자리등등, 저마다의 생김새, 놓인 위치에 따라 불이 그려놓은 풍경이 달라집니다. 여기에 인위적인 것은 없습니다.
사람 손에 만들어진 것들은 원하든, 그렇지 않든 인위적인 느낌이 들기 마련입니다.
그 인위적인 것에 자연스러움을 입힌다고 할까요.
여기에는 자연을 닮고자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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