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개요
- 서울시립미술관은 3월 21일부터 5월 7일까지 2016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품을 소개하는 <2016 신소장품 선選>을 남서울미술관에서 개최
- 2016년 한 해 동안 수집한 작품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40여점 소개
- 남서울미술관 8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역량있는 중진작가와 신진작가들이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
‘2016 서울시립미술관 신소장품 선(選)’
서울시립미술관은 2017년 새봄을 맞아 <2016 신소장품 선(選)>을 개최한다. ‘신소장품 전시’는 전년도에 수집한 새로운 소장품을 소개하는 연례 전시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해마다 체계적인 분석에 기초한 수집 정책과 방향에 따라 다양한 우수 작품을 수집함으로써 미술관의 정체성을 만드는 특화된 컬렉션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16년 한 해 동안 수집한 280점의 작품 가운데 회화, 드로잉, 사진, 조각, 설치, 뉴미디어 작품 40여점을 소개한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현재진행형 현대미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남서울미술관 8개의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각각의 전시실은 역량있는 중진 작가와 신진 작가들이 저마다의 참신하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시각화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이들 작품들을 통해 시각 예술의 아름다움은 물론 동시대 사회문화적 담론에 대한 작가들의 다각적인 고민을 들여다 볼 수 있을 것이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국내외 우수 현대미술 작품은 물론 관객에게 먼저 다가갈 수 있는 대중친화적인 작품 수집을 통해 ‘소통과 참여로 함께하는 미술관’으로서 차별화된 컬렉션을 만들어 나가고자 한다. 앞으로도 미술관의 얼굴이 될 신소장품 전시에 대한 관람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