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 일정 

-전시 기간 : 2017년 3월 31일 ~ 5월 28일

10:00~18:00 (월요일은 휴관)

-참여 작가 : 예술상 수상자 이승택, 프론티어 미술대상 대상 진기종, 우수상 임선이, 차승언

-전시 장소 : JCC 아트센터 및 기타 공간 등

JCC예술상, JCC프론티어 미술대상은 재단법인 재능문화의 작가 후원에 대한 진정어린 고민에서 새롭게 출발한 수상제도이다. 예술분야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다각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자 작품 귀속조건을 폐지하였고, 앞으로도 본 수상제도를 통해 현대미술의 현장을 소개하고 지속적인 작가지원을 이어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여 나가고자 한다.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9명의 미술계 인사로 구성된 작가추천위원회를 통해 12명의 작가를 추천 받아 2회의 심사를 거쳐 JCC예술상에는 이승택(1932년생)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토론방식으로 진행된 1차 심사에는 박천남(성남문화재단 전시기획부장),이진명(간송미술문화재단 큐레이터), 최태만(국민대 교수, 미술평론가)이 참여하였고, 개별로 진행된 2차 심사에는 김홍희(前SeMA 서울시립미술관 관장), 박만우(플랫폼 L 컨템포러리 아트센터 관장), 이마무라 유사쿠(일본 도쿄원더사이트 디렉터)가 참여하였다.

공모를 통해 진행된 JCC프론티어 미술대상에는 총 270명이 지원해 예선 및 본선 심사를 거쳤으며, 김성호(미술평론가), 신보슬(토탈미술관큐레이터), 홍경한(미술평론가, 칼럼니스트)이 참여한 1차 예선심사는 토론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22명의 작가들을 본선 진출자로 선정하였고,유진상(계원예술대학교 교수), 이대형(현대자동차 아트디렉터,2017베니스비엔날레 한국관 예술감독), 이마무라 유사쿠(일본 도쿄원더사이트 기획자)가 참여한 개별 2차 본선 심사를 통해 최종 대상 1인에 진기종(1981년생), 우수상에 임선이(1971년생), 차승언(1974년생)이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