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암 장영주 화백 제12 회 개인전 … 5.31~6.6일 인사동 경인미술관1관
“아름다운 지구별 꽃바다”를 주제로 한 50여점의 아름다운 그림들
그림 / 장영주 作 '꽃바다'
“꽃은 바다로 숨쉬고
바다는 꽃으로 피어난다.
꽃바다, 마냥 일렁인다,”
원암(元岩) 장영주 화백(70)의 제12회 개인전 '아름다운 지구별 - 꽃바다'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인사동 경인미술관 제1 전시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아름다운 지구별의 꽃과 바다를 주제로 한 작품 50여점이 전시된다. 그림 감상은 또 다른 명상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림에 내재된 에너지로 자신의 치유 에너지와 만날 수 있는 아트힐링도 선보일 예정이다.
그림 / 장영주 作 ‘숲속 이야기 1’
장 화백은 '나에게는 파도의 포말 하나하나와 꽃은 생명체와도 같습니다. 왔다가 가고, 머물고, 앞으로 올 존재들. 그들에 대한 감사함으로, 그리고 또 그립니다. 우리는 결국 모두가 하나의 꽃과 바다라는 것을 깨달을 것입니다. 전부가 평화롭고 아름다운 지구별의 생명입니다.
그림 장영주 作 ‘노도를 넘어서’
<아름다운 지구별 – 꽃바다>라는 타이틀처럼 지구의 꽃과 바다, 곧 자연 속에 어우러져 함께 생명을 이루고 있는 사람과 동물, 식물들을 그렸습니다. 그림이란 그리움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그리움과 상처도 그림으로 치유 될 수가 있습니다. 그림을 그린다는 일을 통해 나와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진리에 도달하자는 뜻을 담았습니다.”
그림 / 장영주 作 ‘과수원에서’
그림 / 장영주 作 ‘배꽃 필 무렵’
김재관 청주 쉐마미술관장은 장 화백에 대해 '훌륭한 인격과 뛰어난 재능을 바탕으로 그려지는 작품은 그의 온기(溫氣)와 인품 그리고 그의 그림에 대한 사랑이 베어 있는 진실한 회화라고 말하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 / 원암 장영주 화백
장 화백은 1947년 충북 청주 출생으로 목우회 공모전 대상 수상, 대한 민국 미술협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사)국학원 상임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서양화가 원암 장영주
1947년 충북 청주 출생
목우회 공모전 대상 수상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역임
중국정부 초청 세계 100대 화가전 참가
국제전 다수, 개인전 12회
사)국학원 원장 역임
現 사)국학원 상임고문 겸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