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17-06-21 ~ 2017-07-02
조강남
무료
02-735-6266
Oh, my Candy girl
조 강 남 (CHO Kang Nam)
갤러리 시:작에서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2일까지 조강남 작가의 <Oh, my candy girl>展이 열린다. 각양각색의 다양하고 뚜렷한 개성과 자기 주도적인삶 그리고 자유로운 사고로 현재를 살아가는 젊은 여성들을 주로 표현하는 작가는 자신의 작품 속 주인공을 ‘캔디걸’이라 명하고 그녀들의 삶과 사랑 그리고 욕망을 시각화한다.
조강남 작가는 급변화하는 사회 현상 속에서 대중문화의 주 소비층이자 생산자인 20대, 특히 자신만의 시각을 만드는 시기인 젊은 여성들의 일상과 사적인공간을 주목한다. 일관된 표정으로 화려하고 정교하게 구성된 이미지들은 주로 경쾌하고 발랄한 소녀들, 키스하는 연인들, 사탕을 물고 관객을 의식하는 듯 혹은 소통을 시도하려는듯 눈을 맞추는 등 작가는 다채로운 표정을 구현하며 화사하고 밝게 시각화한다. 작품의 어디에도 그들을향한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메시지는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작가의 ‘캔디걸’들의 화려하고 경쾌한 노출은 현실의 처한 상황을 잠시 잊게 해 주는 동시에 설렘과 감정을 자극한다.
Wind of seoul_162×130.3 cm_Acrylic on canvas_2017
Candy girl_45.5×45.5 cm_Acrylic on canvas_2016
난해함 보다는 유희적으로 묘사된 이번 조강남 작가의 <Oh, my candy girl>展에서 ‘캔디 걸’에투영된 우리들의 지난 과거 혹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모습을 상상해 보는 여유와 현재의 시점에서 우리는 어떤 모습으로 삶을 살아가고 있는가? 라는 질문을 던져 보기도 한다.
2015년 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인 엘본더스타일 ECA(Elbon Contempory Art) PROJECT에 참여한 조강남 작가는 <LOVE=ELBON X CANDYGIRL>이라는 주제로 기존의 상업공간을 전시공간으로 확장시키는동시에 대중들과 자유로운 문화소통을 시도하였으며, 전시 작품들은 기성품들과 어우러져 이색적이고 다양한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작가의 앞으로의 전시계획은 국내는 물론 해외 미술 시장으로확장이라 한다. ■ 갤러리 시:작 안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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