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물
2017-07-07 ~ 2017-12-02
무료
02-730-6216
20세기 ‘한국화’의 역사
2017. 7. 7 (금) - 12. 2 (토)
오 프 닝: 2017. 7. 7 (금) 5:00 PM
전시작품 아카이브 300점, 작품 30점
주 최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
전시개요
○ 20세기 ‘한국화’ 의 역사를 전시자료와 작품으로 정리
○ 아카이브 자료 300여 점, 작품 30여 점 공개
○ 전시관련 자료, 작품, 논문, 설문조사를 수록한 단행본 발간
○ 성인 및 어린이가족 대상 교육 프로그램 운영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에서는 2017년 기획전시로 《20세기 ‘한국화’의 역사》展을 준비하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개항과 일제강점기, 해방과 분단, 산업화를 거치며 전통에 대한 새로운 해석과 계승, 분화와 변용 속에서 경계의 확장과 담론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화’ 100여년 역사를 돌아보기 위해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20세기 ’한국화‘와 관련한 주요 전시 팸플릿, 단행본, 전시 기사, 포스터, 사진, 작품 등 다수의 소장 자료를 바탕으로 전시를 구성하고, 자료, 연구 논문, 전문가 24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한국화 작가 10인의 회고와 전망을 수록한 단행본을 발간하여 ‘한국화’ 연구에 밑거름이 되고자 하였다.
전시되는 주요 자료는 <고암 이응로 동양화개인전람회 목록>(1949)과 <제1회 묵림회전>(1960), <동양화 여섯분 전람회>(1971) 팸플릿을 비롯하여 한국화 작가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작가에게 묻는다’ 친필 답변서와 강행원, 곽정명, 금동원, 김근중, 김선두, 김영기, 김정현, 김진관, 김천영, 김호석, 김흥종, 문봉선, 박대성, 사석원, 서정태, 성태훈, 송수남, 임태규, 오용길, 우종택, 유지원, 이철량, 정종미, 조평휘, 조환, 허건 등의 작품 및 김은호의 드로잉, 이상범의 삽화 30여 점이 있다.
한 세기 동안 ‘한국화’의 주요 전시와 주목할 만한 흐름을 정리하고 향후 전망을 가늠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화‘ 부흥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 2017년 기획전시로 《20세기 ’한국화‘의 역사》展은 김달진미술자료박물관(2017.7.7-11.11) 아카이브 전시와 스페이스 홍지(2017.7-21)에 작품 전시가 동시에 개막된다.
또한 지난 100년의 ‘한국화’ 역사를 조감할 수 있는 학술강연과 한국화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가족 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국화에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1) 전시자료
고암 이응노 동양화개인전람회 목록
1949.12.19-25, 화신화랑, 13×18
제1회 묵림회전
1960.3.22-31, 중앙공보관, 10×23
이당 김은호선생 회고전
1970.4.21-5.1, 신세계화랑, 26×19
동양화 여섯분 전람회
1971.12.1-7, 신문회관, 19×26
박생광전
1986.5.20-6.10, 호암갤러리, 25×21
한국화 100년전
1986.4.1--5.12, 호암갤러리, 25×25
한국현대수묵화전
1981.8.18-9.2, 국립현대미술관, 24×22
한국화 1953-2007
2007.4.25.-5.27, 서울시립미술관, 27×23
(2) 작품
금동원 <Negative Womens Working>
1961, 한지에 수묵담채, 64×68
홍콩현대문학미술협회 홍콩국제회화살롱 입상
김영기 <새벽의 전진6>
1984, 한지에 수묵담채, 82×116
김호석 <무제>
1985, 한지에 수묵, 96×145
박대성 <금강도>
2013, 종이에 수묵담채, 57×77
임택규 <Marginal Man>
2012, 한지에 채색, 8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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