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영갤러리는 인사동 인영아트센터 내에 공간을 만들어, 40여 년 간의 컬렉션을 기반으로 한 소장품 전시로 2017년 9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그 시작의 첫 날갯짓을 한다는 의미로 “나래를 펴다-한국 현대 미술의 오늘”이라는 제목으로 개관 기념전을 개최합니다.
전시는 1부와 2부로 구성이 되어 있고, 1부는 한국 현대미술에서 날개를 펼쳐 고비하고 있는 권여현, 김선두, 석철주, 신종식, 이석주, 주태석, 지석철 작가를 초대하여 구성하였습니다. 2부는 나래를 펴며 비상하고 있는 김성진, 김성호, 김세중, 윤병운, 이상원, 이호련 작가가 참여합니다.
본 전시에서는 일상적인 소재에 주목하여 우리가 익히 알고 있던 일상의 사물, 자연, 풍경들로부터 시공간을 뛰어넘는 초현실적인 감각을 느끼게 되면서, 예술과 일상의 익숙하고도 낯선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김성진, Mind control, Oil on canvas, 50x65cm, 2017
김성호, mirage 90.9x72.7 oil on canvas 2017
김세중,Dream the Eternity (영원을 꿈꾸다), 43.1×51㎝, oil on canvas, 2015~16
윤병운,colorpencil, 50x72.7cm, oil on canva,s 2016
이상원 the Crowd oil on canvas 91x116.5cm 2017
이호련,overlapping image 170125S 91 x 118.8cm oil on canvas 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