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7-12-22 ~ 2018-01-02
홍미희, 최나리, 김경원, 권수연, 조설화
무료
02-543-0921
전시명 : Change Common
참여 작가 : 권수연,김경원,조설화,최나리,홍미희
전시 기간 : 2017.12.22 (금) ~ 2018.1.2 (화)
(월요일 휴무)
관람 시간 : 화-토 AM 10 : 30 - PM 6 : 30
일요일 PM 12 : 00 - AM 6 : 00
오프닝 : 2017.12.23 (토) PM 5:00
장소 : 아트스페이스엣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27-27 B1
<전시 개요>
흔하고 평범한 현상을 바꾸다.
작가 5인은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흔하고 평범한 현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재해석 하고 있다.
권수연 작가는 단순,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의 삶에 대한 아쉬움을 단순화, 평면화를 통해 나타내었고, 김경원 작가는 가축(젖소,닭)을 반복시켜 대상의 기능을 전환시키고, 최나리 작가는 인간의 다양한 욕망을 캐릭터(마요,마토)에 투영시켜 표현하였다. 조설화 작가는 건물의 골조를 책의 구조로 해석 하였고, 홍미희 작가는 일상의 풍경을 구조와 색으로 풀어내고 있다.
권수연
권수연_Her 6_30 x 30cm_acrylic on canvas 2017
단순화되어 평면적으로 표현된 사람을 어떤 공간 속에 홀로 배치한다. 이는 개성을 잃고 매일 단순하고 반복적인 삶을 살아가는 우리 주변의 평범한 현대인의 삶을 나타낸다.
김경원
김경원_Spring Flowers_72.7x100cm_acrylic on canvas_2017
젖소와 닭을 주된 소재로 사용하여 이들을 반복시키는 작업을 하고 있다.
고기로 접하기 전 인간에게 유제품을 내어주는 생산성 있는 동물을 택하고 이들이 놓여 져있는 대량생산 시스템을 반복을 통해 표현하였다.수없이 반복된 복사 ctrl+c와 붙임 ctrl+v를 통한 같은 포즈와 같은 표정은 온전한 '그리기'로 완성되고, 이러한 노동의 행위를 통해 '먹거리'의 고정관념으로 인식되어 소비되는 젖소와 닭을 온전한 미적 대상으로 환원시키고 있다.
조설화
조설화_BingBong BingBong_65.1x90.9cm_acrylic on canvas 2017
외벽으로 이루어진 건물대신 보이지 않는 내면으로 완성된 건물을 그린다. 뼈대로만 사용되었던 철골의 변화로 새로운 건축구조를 만들고 있다.
최나리
최나리_Actor Mato_53x45.5cm_acrylic&oil on canvas 2017
현대인의 다양한 욕망의 모습들을 일상풍경 속에 담아내고 있다. 한 화면 안에 남과 여, 강자와 약자, 색의 대립으로 일상을 본인만의 시각으로 해석하여 전달하고 있다. 때로는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캐릭터와 밝은 색감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그림 속에 그려진 인물의 얼굴표정이 생략되어 관람자는 각기 다른 실상을 갖게 된다.
홍미희
홍미희_skyline_35x27cm_acrylic canvas&line tape on pannel with acrylic frame 2017
아트스페이스 엣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아트스페이스 엣(AT)은 이름 그대로 장소, 시간, 사람, 방향에 열려있는 공간을 뜻합니다. 올해 8월에 개관하여 작가들의 창의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으로 공모를 통해 작가들을 선발하여 전시를 개최합니다. 다양한 실험 예술과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기획하고, 단발적 기획이 아닌 담론과 비평을 생산하는 연구의 장으로서 기능을 충실히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무궁한 가능성을 가지신 여러분과 만나길 희망하며, 많은 응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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