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훈은 정물(사물, 꽃과 식물)을 사진적인방식으로 촬영하는 작가이다. 대형 카메라와 조명을 통해 미세한 질감과 색채까지 재현한다. 이번 전시는 <時代情物>과 <오색찬란>으로 구성되며, 또한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정물 사진연작을 소수 발표한다.
정물화는 미술사의 오래된 형식으로, 세밀한묘사와 섬세한 배열로 미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장르이다. 오래된 형식임에도 김용훈의 정물사진은 신선하게다가오는데, 그 이유는 감각적으로 이분화된 색면과 ‘시간성’에 대한 작가의 감각 때문으로 보인다. <時代情物> 연작은 버려지거나 버려질 운명에 놓인 정감 있는 사물들이 정교하게 놓인다. 이는 시간성을 무화시키며, 기억의 단편을 재생하게 한다. 또한 <오색찬란> 연작은한시적으로 꽃의 시간성을 배제하며, 아름다움의 순간을 박제한다. 한편 이번 전시에 새롭게 발표하는 <폴라로이드> 연작은 정물의 빛과 그림자를 통하여 시적 은유와 감성을 작업에 담으려 했다.
김용훈(b. 1972)는SVA(School of Visual Arts)와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사진을 전공했다. «오색찬란»(캐논 갤러리, 서울, 2015), «BELT 2014_時代情物»(갤러리 나우, 서울, 2014),«Emotion to Emotion»(IT 갤러리, 서울,2013) 등 총 6회개의 개인전을 개최했으며, AK 갤러리(수원), 코로그램(서울),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부산) 등의단체전에 참여했다. 화랑미술제, KIAF, 홍콩 호텔 아트페어, 뉴욕 아트햄튼 아트페어 등 다수의 국내외 아트페어에 참가했다. 국립현대미술관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홍콩 워프홀딩스 그룹, 이탈리아 대사관저, 대한제당, 동부지검등에 작품이 소장되어 있다.
時代情物_괌 맥주 라임, 잉크젯 피그먼트 프린트, 40x50inch
자료제공: 갤러리 룩스
김용훈 Kim yong hoon(b.1972)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사진과 졸업
School of Visual Arts Photography BFA
개인전
2015 오색찬란, 캐논 갤러리, 서울
2014 BELT 2014_時代情物, 갤러리 나우, 서울
2013 Emotion toEmotion, IT 갤러리, 서울
2008 Tribute to Her,갤러리 온, 서울
2007 The Portraitof Flower, 가나스페이스, 서울
2006 A Priori ofEntity, 관훈갤러리, 서울
단체전
2017 Sharing theSpotlight #2_황규태〮·김용훈 2인전, 아트 스페이스 J, 분당
2016 Spring instill life, AK갤러리, 수원
낯선기억, 낯선 시간, 낯선 공간전, 갤러리 나우, 서울
화색선율_김용훈·〮다이아나쉐러 2인전, 코로그램
SelectedEdition, 신세계갤러리 센텀시티, 부산
벽과나사이
KOROGRAM XSP, 코로그램, 서울
2015 피우다, 갤러리나우, 서울
2014 ModernMemories, 갤러리 나우, 서울
2011 오월애_한옥란〮·김용훈 2인전, 아트사간갤러리
2008 상해동화대학교 교수 교류전
화유십일홍, 4ART gallery
외다수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정부미술은행
서울시립미술관
홍콩워프홀딩스 그룹
이탈리아대사관
대한제당
KD미디어
동부지검
HP
멘토그래픽스멀티플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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