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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일 초대전
전시기간: 2018.5.17~5.23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평창11길 41 아트스페이스퀄리아
Get Out of......
작업은 예술가에게 있어서 자아실현(自我實現)의 통로이며 새로운 차원(次元)으로 승화(昇華)시키려는 또 다른 삶의 표현방식(表現方式)이라 생각된다.
일상에서 접할 수 있는 직, 간접적인 매체가 지니고 있는 함축(含蓄)적인 의미와 독특한 재질감, 그로 인한 절제된 형상 등은 일상의 다양한 요소들을 형상화(形象化)하고 이를 통하여 작가의 행위가 간접적으로 전달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작업을 매체(媒體)의 이미지를 통하여 표면이 아닌 내면속에 잠재된 조형적 언어(造形的 言語)를 표출(表出)하고 싶었다.
일상적인 재료에서 찾아낸 어떠한 특성이 또 다른 공간에서도 나타나는 표현 행위 속에서 스스로 창조되는 환경을 설정하여 이러한 가변적 재료들은 그 무엇을 초월하면서도 모든 것에 공통되고 모든 것과 연결된 어떤 무엇에 접하고 있다는 일종의 암시(暗示)이다.
작가노트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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