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가되었다 면,면사,바느질 50x60cm 2018
매년 공모를 통하여 작가를 선정하는 켄싱턴제주호텔은 6월 정명화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자연은 매일이 동일하지 않다. 변하기 때문에 그 어느 하루 중요하지 않은 날이 없는 것이다. 어제 비가 왔기에 오늘 꽃이 필 수 있듯이 모든 것이 유기적으로 연결 되어있다. 작가는 그렇게 변화하는 자연에 살아있음을 느끼고 그 모습들을 섬유로 표현한다.이런 살아있음이 소중한 이유는 끝이 있기 때문이다. 이런 자연·삶의 환경 속에서 작가는 ‘집’을가장 중요하게 바라본다. 안식처는 물론 가장 자신다워 질 수 있는 하나의 장치적 요소이기 때문이다. 정명화 작가가 자신을 찾아가기 위한 이야기를 켄싱턴 제주 호텔에서 만나 볼 수 있다.
호텔에서 전시를 보는 것은 누구나 가능하며, 공간적 특징으로 24시간 개방되어 날짜만 맞는다면 시간에 상관없이 관람할 수 있기에 새로운 문화생활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단 투어프로그램은 투숙객을 위하여 진행하기에 염두 해야 한다. (투어는 1일 3회 사전예약으로 진행된다)
6월에 정명화 작가는 물론, 라이브러리 존에서는 강태환 작가의 작품도 전시되어 있으며 6월 22일 갤러리 1125에서오픈하는 나현정 작가의 작품도 관람하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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