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2018-09-05 ~ 2018-09-17
송학선, 김종구, 김희경,이영호, 임옥상, 전명옥, 정병례, 최정현
무료
02.736.1020
치과의사이자 사회운동가 그리고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송학선의 지난 20년을 돌아보는 사진 전시가 17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전시는 담도암이라는 병마를 만나, 힘겨운 투병생활 중에 낸 그의 첫 번째 사진에세이집 “봄비에 붓 적셔 복사꽃을 그린다.”의 출판을 기념하여 열리는 전시이다.
평소 한시를 즐겨 쓰고 읽어서인지 그의 작품에서는 특유의 세련되고 차분한 시적 감성이 느껴진다. 자연을 담고 있는 작품들은 때로는 깊은 들숨을, 때로는 따뜻한 온기를 드리운 듯하다. 한편, 이번 전시에서 작품마다 직접 고른 시 한편씩을 소개하고 있다. 이렇게 시와 어우러진 사진들은 마치 문인화 속 산수화인 듯하다. ‘꼭 한번 예술가 친구들과 난장을 벌이고 싶다’는 평소 소원을 담아 당대의 내로라하는 각 분야의 예술인들의 작품가 함께 전시하고 있다.
<송학선 사진에세이 출판 기념회>
책소개 및 작가 소개
축하공연
2018.09.08 늦은 4시
인사아트센터 B1
FAMILY S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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