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 땡땡전
20세기 전설적인 캐릭터 ‘땡땡(TinTin)’이 드디어 한국에 온다.
90년간 유럽을 대표한 만화 ‘땡땡의 모험’의 작가 에르제를 조명하고, ‘땡땡(TinTin)’ 탄생 9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회고전이 서울에서 개최된다. 세계 역사와 문화의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땡땡의 모험’은 만화 작품 역사상 최고 낙찰가, 50개 언어로 출간되어 60여 개 나라에서 3억 부 이상 팔린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기록들을 남겼다.
앤디 워홀이 진정한 팝 아트의 선구자라 평한 에르제,
루브르가 인정하는 눈과 머리로 읽는 예술 작품 ‘땡땡의 모험’,
‘만화’를 예술의 반열에 올린 벨기에 출신 화가이자 만화가인 ‘에르제’의 대규모 회고전을 만나 보자.
제목 : 땡땡 탄생 90주년 대규모 회고전 에르제: 땡땡전
기간 : 2018년 12월 21일 - 2019년 4월 1일
장소 :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
작품 : 오리지널 원본작품, 드로잉, 회화, 영상 등 477점
주최 : (주)인터파크, 물랭사르, 에르제스튜디오
주관 : (주)인터파크
기획 : (주)인터파크, 물랭사르
후원 : 주한벨기에대사관, 땡땡코리아 샵, 솔출판사
대여 : 에르제 뮤지엄
태그 : #땡땡의모험전 #tintinseoul
인터파크(
www.interpark.com)는 벨기에의 문화유산급 ‘땡땡(TinTin)’ 전시를 12월 21일부터 2019년 4월 1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벨기에 물랭사르 재단과 함께 1년간 준비하여 유치한 이번 전시는 90년간 전 유럽을 대표하고, 유럽의 과반수 이상이 책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한 ‘땡땡(TinTin)’에 관한 초기 작품부터 현재까지 오마주 되어 다양하게 재생산되고 있는 모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이다.
만화 작품 역사상 최고의 낙찰가를 매년 갱신하며 이미 전 세계에서 예술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는 작품들로 구성된 이번 전시는 프랑스의 퐁피두 센터를 시작으로 그랑팔레, 런던의 서머셋 하우스, 덴마크를 거쳐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 소개된다.
‘땡땡의 모험’시리즈는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적 깊이, 예술적 아름다움, 과학적 사고력과 추리력, 인류 역사와 자연에 대한 소중한 깨달음, 나아가 정의로운 삶에 대한 성찰을 보여준다. 유럽의 초등 교과서에 실릴 만큼 교육적이고 국민 과반수가 책을 소유할 정도로 전 연령대의 사랑을 받고 있는 ‘떙땡의 모험’은 가족만화의 고전이며 현재까지도 사랑받는 걸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추천도서로도 유명한 ‘땡땡의 모험’의 수많은 스토리에 담긴 보편적인 가치의 메시지와 수준 높은 그림, 유머 가득한 유럽 만화의 정수를 만날 절호의 기회로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에르제의 대표작 ‘땡땡의 모험’을 포함 총 477점의 오리지널 페인팅, 드로잉, 오브제, 영상, 사진 등이 전시되며 캐릭터, 일러스트, 만화 전시로는 국내 사상 최대 규모로 구성되었다.
전시 구성
에르제 작품에 대한 경의로 오리지널 드로잉과 프린트, 사진, 오브제, 시나리오 등으로 구성되며 에르제 연대기 순 그리고 땡땡의 각 여행지를 주제로 크게 나눠져있다.
. ROOM 1. 마이너(minor)예술의 위대함
. ROOM 2. 예술 애호가, 에르제
. ROOM 3. 예술적인 스토리 작가
. ROOM 4. 정점
. ROOM 5. 종이 위의 가족
. ROOM 6. 잡지 - 용감한 심장
. ROOM 7. 광고의 예술
. ROOM 8. 동방의 가르침
. ROOM 9. 신화의 탄생
. ROOM 10. 셀피 . 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