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상황에서 시원적 공간으로 1980-2019
임철순 개인전
전시작가 : 임 철 순
전시일정 : 2019.06.5 ~2019.06.13
초대일시: 2019.06.05.WED 17:00
전시장소 :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F 전관
(우)06757 서울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406
Tel. 02-580-1300
OPEN HOUR. 11:00-20:00
상황-이미지 145.5×112.1cm Acrylic on Canvas 1982
상황-이미지 145.5×112.1cm Acrylic on canvas 1983
상황-이미지. 145.5×112.1cm Acrylic on canvas 1984
상황-이미지 162.2×210cm Acrylic on canvas 1986
상황-이미지. 130.3×162.2cm Acrylic on canvas 1986
현대인을 위한 Signal 130.3×162.2cm Mixed media 1989
삶을 위한 Drawing-회상 280×280cm Mixed media 1997
풍경을 위한 드로잉-天 地 人 403.6×227.3cm Mixed media 2001
The Wings of Mother. 181.8×227.3cm Mixed media 2011
작가노트
“나는 항상 두가지의 갈등 요인이 내 자신의 내밀함속에서 서로 충돌하는 것을 경험하곤 한다. 그것은 이지적인 지각과 충동적인 정서사이의 갈등일 수도 있고 현실과 이성사이의 갈등일 수도 있다. 이에 기인해서 나는 제한된 현실의 유한성과 상상의 무한성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다. 상반된 성격을 지닌 갈등의 요소들은 서로 충돌하고, 화해, 융합해 가면서 캔버스의 또 다른 세계위에서 서서히 실체를 드러내는 형상화의 과정을 겪는다.”
상황에서 시원으로
임철순의 작품을 공식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자료는 <테>(1977)다. 제주 감귤을 담은 나무박스를 가득 쌓아놓은 장면을 화면에 꽉 차게 그린 것이자 극사실기법으로 그린 회화다. 원근이 형성되지 않고 깊이감이 사라진 자리에 캔버스의 평면성을 은연중 부각시키면서도 일루젼과 손에 의한 회화의 복원, 그리고 모종의 주제의식을 동반한 서사가 두루 얽혀있는 회화라는 인상이다. 이는 당시 한국의 극사실주의 회화들의 보편적인 소재, 관심이었다고 본다. 벽이나 드럼통, 철길, 자갈밭 등의 풍경은 그런 의미에서 차용된 소재들이었다. 나무의 색감과 결, 질감이 구체적으로, 생생히 드러나 있으며 상자의 표면에 부착된 종이, 종이에 도장이나 문자와 숫자가 기입되어 있고 부분적으로 뜯겨나간 자취 등이 실감나게 드러난다. 안에 담긴 내용물은 볼 수 없고 대신 나무의 결과 색감만이 화면을 단색조로 가득 채우고 있는 화면은 재현이면서도 다분히 추상적인 효과를 자아낸다. 아울러 한쪽에 방치되어 쌓여진 일상의 나무박스라는 존재는 이른바 일상적 오브제를 차용하고 있으면서도 이를 통해 소외 등을 연상시키는 내용을 거느리는 소재로 다루어지고 있다. 감귤박스는 사물이자 오브제다. 나무상자가 화면을 꽉 채우고 있기에 원근이 형성될 수 없는 화면은 당연히 납작하고 평면적으로 다가온다. 더구나 사각형의 나무상자들이 반복해서 쌓여있기에 그 내부를 채우고 있는 작은 사각형 공간들이 반복해서 병렬하고 있고 이는 사각형의 화면 안에 무수한 사각형의 꼴을 만들어낸다. 이 사각형의 변주는 불가피하게 사각형의 화면 안에서 그림이 그려지고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환기시켜준다. 결국 당시 작업은 극사실주의의 유행에 따른 작업의 일반적인 성향을 노정하면서도 모더니즘의 평면성과 단색조의 틀 안에서 이를 모두 아우르는 식으로 구현하고 있다. 이 초기작품은 임철순 회화의 근간이 되어 지속적으로 작동한다. 이처럼 그의 작업은 사실적인 재현에 기반 한다. 정교한 재현에 힘입은 구상이 중심이다. 그리고 작품의 주제는 일상에서, 현대사회에서 추출하고자 한다. 주제의식을 끌고 간다는 얘기다. 그러면서도 회화의 평면성을 유지한다. 동시에 이미지는 다분히 오브제의식 아래 차용된다. 그려진 이미지와 실제 사이의 놀이가 감행되고 화면은 그 이질적인 것들 사이의 긴장감 혹은 둘의 관계 사이에서 지탱되고 있다.
이후 1980년 작업은 구체적인 사물에 보다 근접한 시선의 변화를 보여준다. <상황-이미지>라는 제목의 그림들은 특정한 구조에 묶여 있는 천, 커튼의 일부를 보여준다. 기하학적으로 날카롭고 선명하게 구획된 화면은 밝고 어둠의 극단적인 대조를 이룬다. 부드러운 천이 긴장감 있게 감겨있고 끈은 정교하게 재현되어 있다. 반면 후경에 자리한 창문은 녹슨 철물을 재현한 것 같긴 한데 죽죽 흐르는 물감의 흐름으로 인해 추상적인 효과로 두드러진다. 부분적으로 드러나는 천의 주름과 끈 부분이 모종의 힘과 압력에 의해 연출된 상황을 암시하는 것도 같다. 전체적으로 짙은 어둠과 녹슨 부위 등이 실내의 어느 한 부분에서 묘한 조형적인 구성을 발견한 것인데 여기서도 강한 오브제성이 감지된다. 아울러 당시 1980년도의 암울한 정치적 상황에 대한 모종의 은유적인 메시지가 개입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1982년도부터 일정 시간 지속된, 작가 특유의 소재가 된 침대(흰 천)와 그 위에 놓인 작고 감각적인 빨간 과일(체리), 그리고 구조물과 직선, 전경과 후경의 분리, 광막한 공간감을 자아내는 배경, 전체적으로 푸른 색조가 자아내는 몽환적인 차가운 분위기 등으로 이루어진 <상황-이미지>시리즈가 출현한다. 누드가 부분적으로 등장하기도 하고 녹슨 철문이나 차가운 금속 침대 등이 반복해 등장하면서 밀폐되고 암울한 공간을 암시한다. 사람이 부재한 침대 위에 마른 식물만이 덩그러니 놓여있는 상황 속에서 죽음이나 부재 등을 연상시키는 다소 무거운 주제의식이 무겁게 내려앉아 있다. 한편 1980년대 중반에 이르면 화면 바탕에 과감한 질감으로 이루어진 효과가 적극 등장한다. 에어브러쉬로 세밀하게 조율된 화면에 이질적인 효과가 개입하고 대담한 붓질도 스치듯 지나간다. 이 텍스츄어에 대한 관심은 이후 더욱 가속화되어 1987년에 이르면 생지 마대 화면 바탕으로 인해 강한 마대의 텍스츄어가 적극 노출된다. 그리고 우드락을 화면에 부착하고 그 표면을 불로 태워 미묘한 색감이 감도는 질감효과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바탕에서 일정한 두께를 지니고 튀어 올라와 부조적 효과를 보여주는 그만의 연출이 시도된다. 일정한 두께를 지닌 층이 비정형의 형태를 지니며 부착되어 있고 그 위에 그림이 그려졌고 이에 따라 바탕 면과 그려진 화면을 동시에 인식시킨다. 실재와 그림이 동시에 공존하고 있고 화면 안에 또 다른 공간, 화면이 펼쳐진다. 그림 안에 그림이 담겨 있다. 이는 단일한 화면에 머물지 않고 화면을 다층적인 공간으로 확장시키며 평면 안에서 이를 부단히 교란하는 일련의 장치로 보인다. 그리고 이는 이후 실크스크린으로 얹혀진 화면 및 몇 개의 분할된 박스형 화면으로 이동한다.
개인적으로 임철순의 대표작, 그만의 방법론이 일정한 성과를 이룬 것은 1989년도 작인 <현대인을 위한 Signal>이다. 이 시리즈는 1990년까지 지속된다. 마대 천을 바탕으로 이 위에 물감이 매우 두껍게 올라와 있고, 몇 개의 면들은 분절되어 자리했다. 그 위로 물감을 흘리듯이, 드리핑 하듯 감각적으로 얹힌 표시들이 놓여있다. 단색의 물감 층이 각기 다른 표정을 지으면 단단하고 기념비적으로 물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그 한면에 실크스크린으로 여러 사람들이 집결한 모습, 그들의 하반신을 실크스크린으로 전사해서 올려놓았다. 사진과 회화, 구체적인 이미지와 물감의 물성, 흑백사진과 채색된 물감 등이 긴장감 있는 조화를 이룬다. 상당히 감각적인 연출력이 돋보인다. 그러니까 물질화된 화면의 추상화가 신선하고 물성연출, 실크스크린에 의한 프린트 기법 등이 어우러진 복합기법이 감각적이다.
1990년을 지나면서 부터는 도시인, 현대인들을 보여주는 이미지는 사라지고 대신 자연풍경이 등장한다. 거대한 나무 이미지(사진)는 이후 지속적으로 화면의 중심부를 차지한다. 실크스크린으로 전사된 숲/나무이미지와 마대의 생생한 질감, 두텁게 발라진 안료와 물질감 간의 결합이 특별하다. 그 위로 선묘, 장식적인 선이 종횡으로 지난다.
1993년도부터는 성황당의 나무, 민화와 오방색 등의 관심으로 무게 추가 이동한다. 이른바 한국적인 그림 내지는 전통에 대한 관심이 적극 개입되고 있다. 이는 <심상의 풍경-Life>를 거쳐 <기원-삶>시리즈로 전이된다. 이때부터 그림에 장식성이 강조된다. 커다란 성황당의 신목과 화려하고 강렬한 오방색, 목어(풍경), 연꽃, 색동천으로 감싼 오브제(나무) 등이 프린트 되고, 그려지고 오브제로 화면에 부착되었다.
2001년도에 와서는 화면에 박스가 설치되고 오브제가 부착되는 등 다양한 연출이 과감하게 시도된다. 이른바 <풍경을 위한 드로잉-흔적> 혹은 <풍경을 위한 드로잉-사이> 시리즈다.
하늘과 구름, 땅, 나뭇가지, 마른 열매와 인간, 자동차와 도로는 임철순 작업에 빈번하게 등장하는 이미지들이다. 이 상반된 이미지들은 단어처럼 놓여 상징적인 언어의 고리를 이룬다. 그 언어는 이질적이고 충돌적이면서도 기이한 조화 속에서 풍성한 울림과 파장을 전해준다. 무심한 구름이 떠있는 하늘에 썰매 타는 소년의 모습, 자동차와 도로의 풍경이 자리하고 있다거나 나뭇가지 옆에 마른 열매가 혹은 하늘을 배경으로 직립한 나무들의 모습이 연결되어 있다. 재현 회화와 사진, 오브제로 출몰하는 이 ‘단어’들의 만남/관계 속에서 그림은 이루어진다. 자연과 인공, 도시풍경과 나목, 유년의 추억과 현대인, 생명과 소멸 같은 내용의 대비뿐만 아니라 그림과 사진, 손에 의한 터치와 실크스크린 기법, 평면화면과 오브제, 붓질과 물성 등의 상반된 기법들이 한 화면에서 공존하고 모종의 형국을 긴장감 있게 만들어나간다. 이처럼 작가는 이원적 요소들의 공존과 조화를 즐겨 구사한다. 두 개의 상반된 요소들 간의 변증법적인 관계설정은 화면을 특이한 구조로 만들어나간다. 형상과 추상, 재현과 비재현, 회화와 오브제, 질량감과 선의 맛 등 모든 요소들이 동일한 화면/지지대에 평등하게 존재하는, 서로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상당히 감각적으로 화면을 운영해 나가며 계산된 구성으로 마감되는 그의 그림은 형식과 내용의 균형 속에서 만들어진다. 아울러 심리적인 잔상과 기억을 동반하며 서로 다른 상황, 공간, 시간대를 연결시키는 초현실적인 체험 역시 그에 뒤따른다. 그의 작품에 등장하는 오브제와 사진이미지는 인간이 의식하지 못하는 잠재의식을 추적하고 현상화 하는 도구, 언어적 도구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특별한 의도로 기능한다. 또한 내면의 심리적 흐름과 잔상, 현실에 감춰진 무의식과 꿈같은 것을 드러내기도 한다. 낯설고 상반되는 것들이 한 자리에 만나서 일으키는 의도된 조화/긴장은 단일한 하나의 진술이 아니라 다성과 다층적 의미망을 지닌 풍경/세계상이다. 바닥에 뉘여 놓은 캔버스/패널 위에 두툼한 마티엘(우드락, 몇 번의 겹칠과 젤미디움, 모델링 페이스트, 밀랍코팅 등)을 올려놓고 그 위에 전사한 나무이미지를 올려놓은 후 그 표면에 날카롭고 깊은 상처를 입힌다. 오브제도 부착했다. 작가 자신의 신체성을 보여주는 이 행위는 하나의 자립하는 선으로, 회화적 행위로, 자기 삶의 흔적이자 아울러 나무/자연에 가하는 현대문명의 폭력을 상징한다. 임철순의 작업의 근간은 다분히 몽타주에 기반 한다. 몽타주는 극단적인 환상과 극단적인 절제, 달리 표현하면 모니즘적 추상회화의 회화적 기술들과 사진적 단편의 리얼리즘을 절묘하게 종합해내는 것이다. 자연/현대문명, 현대인의 삶 등이 그의 주제, 내용이며 다분히 형식적인 미술어법의 하나로 활용되는 것이 그만의 몽타주 기법이다. 그는 현대사회의 총체적인 변화의 충격을 다소 정서적이고 서정적으로 감싸고 있고 여기에 그 몽타주가 기능한다. 파편화 된 세계의 모습, 일상의 불연속과 단절, 그리고 연속적인 삶의 이미지 대신 급속하고 다면적인 현실을 반영하는 이미지로, 혹은 재합성 된 이미지들로 제시되어 드러나는 그의 그림은 사진과 회화, 오브제를 기본 재료로 사용하면서 이질적인 여러 요소들을 조립하여 새로운 공간 속에 배치하고, 이를 통해 시각적으로나 의미적으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어내는 것(역설적이지만 통일적이 아니라 분열적으로)에 걸려있다.
이후 2014년에서 최근에 이르러서는 이른바 <The Wings of Mother>시리즈를 선보인다. 다시 성황당의 커다란 신목이 화면 하단의 중심부에 기념비적으로 위치하고 있고 그 위로 한복과 날개가 연이어 잇대어 상승한다. 색채로 깊게 얼룩진 화면, 날카롭게 자리한 전사된 이미지(나무사진), 그 주변을 감싸고 있는 검은 물감의 흘림, 한복과 색동색감이 자욱한 부위 등이 어우러져 다분히 한국적인 분위기, 전통에 대한 모종의 관심을 적극 드러내고 있다. 그의 오랜 작업과정이 도달한 지점은 우리 전통 미감과 한국적인 미의식과 정신세계, 그리고 화려한 오방색이 지닌 색채감각이자 자연과 함께 공존했던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에서 연유한다. 이미 1990년대 초반에 선보였던 작품에도 선명하게 드러낸 관심사다.
도시에서 살아가는 현대인의 소외의식을 비롯해 특정 상황을 예민하게 떠올려주던 작가는 이후 자신의 관심을 보다 한국의 기층문화에 주목하는 한편 작업의 추를 보다 근원적인 쪽으로 깊게 이동하면서 옮겨왔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방법론은 여전히 이질적인 요소들의 긴장감 있는 조화와 몽타주 기법, 오브제 차용 등 현대미술의 주된 방법론을 지속해서 원용해내고 있음을 보여준다. 그 저간에는 미니멀리즘과 극사실주의, 재현과 추상적 요소의 공존, 이미지와 오브제, 사실과 환영, 현실과 몽상 등으로 얽힌 복합적인 세계가 또한 숨 쉬고 있다.
박 영 택(경기대교수, 미술평론가)
임 철 순 / LIM CHUL SOON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졸업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 회화과 졸업
개인전
1987 제1회 개인전 (미술회관)
1990 제2회 개인전 (신세계 미술관)
1991 제3회 개인전 (아마노 갤러리, 일본, 오사카)
1991 제4회 개인전 (ICON 갤러리)
1992 제5회 개인전 (가산화랑)
1992 제6회 개인전 (ICON 갤러리)
1993 제7회 개인전 (화랑미술제, 대림화랑)
1993 제8회 개인전 (한성화랑, 부산)
1994 제9회 개인전 (가산화랑)
1994 제10회 개인전 (이원갤러리, 부산)
1995 제11회 개인전 (청작화랑)
1997 제12회 개인전 (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0 제13회 개인전 MANIF6! 2000 서울국제아트페어 메인전 (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0 제14회 개인전 (Gallerie Cite international Des Arts, 프랑스 파리)
2002 제15회 개인전 대구아트엑스포 (대구문화예술회관, 중앙화랑)
2002 제16회 개인전 (갤러리 라메르)
2004 제17회 개인전 (SFSF/ 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4 제18회 개인전 (우림화랑)
2005 제19회 개인전 (평택호예술관, 평택)
2006 제20회 개인전 (의정부 예술의 전당 미술관)
2007 제21회 개인전 (Volks bildungshaus wiener URANIA, 오스트리아)
2008 제22회 개인전 (So-un International Art Gallery, 스위스)
2008 제23회 개인전 (West Japan convention Center ANNEX, 일본)
2008 제24회 개인전 (평택호예술관, 평택)
2009 제25회 개인전 (SMAS,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0 제26회 개인전 (L.I.U Hutchins Gallery, U.S.A)
2011 제27회 개인전 (Kips Gallery, U.S.A)
2012 제28회 개인전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
2012 제29회 개인전 (서울 미술관)
2012 제30회 개인전 (Kips Gallery, U.S.A)
2014 제31회 개인전 (월산미술관)
2015 제32회 개인전 (월산미술관)
2016 제33회 개인전 (월산무릉아트프라자 월산미술관)
2017 제34회 개인전 (월산무릉아트프라자 월산미술관)
2019 제35회 개인전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3F 전관)
수상경력
1980 제5회 창작미협 공모전 「대상」 (문화공보부 장관상)
1988 동아미술제 「특선」
1988 제7회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
1989 제8회 대한민국미술대전 「대상」
2018 제5회 대한민국 지역사회 공헌 「대상」
단체전
1980 제5회 창작미술 공모전 「대상」(미술회관)
1980 제7회 한국미술대상전 「입선」(국립현대미술관)
1981 제30회 국전 입선 (국립현대미술관)
1982 오늘의 작가전 (미술회관)
1982 제27회 창작미협전 (미술회관, 1982~현재)
1983 앙데빵당전 (국립현대미술관)
1984 ‘82 현대회화 초대전 (두손갤러리)
1985 ‘85 청년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1986 제3회 방글라데시 아시아 비엔날레 (데카)
1986 제8회 까뉴 국제 회화제 (프랑스, 까뉴)
1987 제8회 오늘의 작가전 (관훈미술관)
1987 제2회 아시아 국제 미술전 (대만)
1988 현?상전 (갤러리 현대)
1988 제13회 88 에꼴드 서울 (관훈미술관)
1988 녹색 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현?상-그 변용과 가늠전) (녹색 갤러리)
1989 올림피아 화랑 개관기념 초대전 (올림피아 화랑)
1989 논현 화랑 개관기념 초대전 (논현 화랑)
1989 갤러리 동숭아트센터 개관기념 (한국미술-80년대의 전황전) (갤러리 동숭아트센터)
1990 痛1990전 (갤러리 동숭아트센터)
1990 레알리떼 서울전 (미술회관)
1990 90 현대미술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0 무진 화랑 개관 기념전 (무진 화랑)
1990 예술의 전당 개관 기념전 (한국미술-오늘의 상황) (예술의 전당 미술관)
1990 갤러리 예향 개관 기념 초대전 (갤러리 예향)
1990 아세아 국제 미술전람회 (말레이시아)
1991 레알리떼 서울전 (미술회관)
1991 전환시대 미술의 지평 (금호 미술관)
1991 에꼴 드 서울전 (관훈 미술관)
1992 제6회 아세아 국제미술 전람회 (일본)
1992 92 현대회화 초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2 레알리떼 정기전 (덕원 미술관)
1992 92 서양화 정예작가 초대전 (서울 갤러리)
1992 제7회 아세아 국제 미술 전람회 (인도네시아)
1992 92 유망작가 21인전 (현대아트 갤러리)
1993 예술의 전당 전관 개관기념 현대미술전 (예술의 전당 미술관)
1993 93 첨담미술제 (가산화랑)
1993 93 화랑미술제 (대림화랑)
1994 새로운 형상의 궤적전 (동아 갤러리)
1994 제9회 아세아 국제 전람회 (대만)
1994 한전플라자 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한전플라자 갤러리)
1994 갤러리 시대 개관기념 초대전 (갤러리 시대)
1995 제10회 아주 국제 미술전람회 (싱가폴)
1996 한국 현대미술평면회화 주소 찾기전 (성곡미술관)
1996 한국 현대미술 작가전 (스페인)
1996 롯데월드 화랑 개관 기념전 (롯데월드 화랑)
1996 서울대학교 개교 50주년 기념 미술대학 동문전 (서울대박물관 현대미술부 전시실)
1996 3대 공모전 대상 수상 작가전 (국립현대미술관)
1996 제11회 아주 국제미술전람회 (필리핀)
1997 대한민국 미술대전 대상 수상작가 3인전 (후정 갤러리)
1997 10년 레알리떼 서울 (공평아트센타)
1998 한국 현대미술전 (체코, 불가리아, 인도, 캐나다)
1998 제13회 아세아 국제미술 전람회 (말레이시아)
1999 제14회 아세아 국제미술 전람회 (일본)
1999 한서 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 (한서 갤러리)
2000 서울대학교와 새천년-서울대학교 동창회 창림 50주년 기념전 (서울시립미술관)
2000 2000년 광주 비엔날레 특별전(인간의 숲, 회화의 숲)
2000 제15회 아세아 국제미술 전람회 (대만)
2001 한국미술, 靜과 動의 미학 (LaMer Gallery, H&S Gallery)
2002 범 생명적 초월주의전 (공평아트센타)
2002 제17회 아세아 국제미술 전람회 (대전 시립미술관)
2003 山?水?人展 (아트스페이스 이오스 갤러리 개관 기념전)
2003 박수근 기리는 작가들 (박수근 미술관)
2003 가일 미술관 개관 기념전 (가일 미술관)
2003 Best Star-Best Artist전 (가나 인사아트 센터)
2004 록 갤러리 개관 기념전 (록 갤러리)
2004 접촉 소통 흐름전 (갤러리 크세쥬 개관기념 6인전) (갤러리 크세쥬)
2004 제19회 아시아 국제미술 전람회 (일본)
2004 갤러리 수 개관기념 초대전 (갤러리 수)
2005 오늘의 현대미술 다양성 (이형아트센터 개관기념 초대전)
2005 생활 속의 미술-중견작가 28인전 (갤러리 홍 개관기념 초대전)
2006 동이갤러리 개관기념 초대전-同異 (동이갤러리)
2006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개교 60주년 동문전 (서울대학교 박물관 2층 전시실)
2007 중한 유화 요청전 (중국닝보미술관)
2007 이미지 추상-상징과 자연전 (안양 알바로 시자홀)
2008 국민일보 현대미술 초대전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2008 상암 DMC 아트갤러리 오픈 기념전 (상암 DMC갤러리)
2008 2008 골든아이 아트페어 (COEX 인도양홀)
2008 굿모닝 코리아, 굿모닝 베트남 (베트남 하노이 국립미술관)
2008 BIAF (special)(부산국제아트페어) (BEXCO)
2008 가가갤러리 개관기념전 (가가갤러리)
2010 현대미술의 단면전 (일본)
2010 Connection:Nature (Crossing Art Gallery, L.I.U Hillwood Art Museum, U.S.A)
2010 Treasures from the Mythology (Gallery Yegam, U.S.A)
2010 Six senses (The Space Gallery Maum, U.S.A)
2010 International Asian Contemporary Art MIAMI 2010 (Kips Gallery, MIAMI, U.S.A)
2010 Chasing Dreams 56 (The Space Gallery Maum, U.S.A)
2011 Art Chicago (Kips Gallery, U.S.A)
2011 KIAF/11 (COEX)
2012 KIAF/12 (COEX)
2013 예술 영원한 빛 (서울예고 개교 60주년 기념특별전) (예술의전당 한가람 미술관)
2013 KIAF/13 (COEX)
2013 N-DIMENSION 展 상상의 순간들 (양평군립미술관)
2013 2013 한국전력공사 창립 115주년기념 특별전(한전아트센터 갤러리)
2014 제32회 화랑미술제 (COEX)
2014 2014 현대 작가전 (동덕아트 갤러리)
2014 共同使命 (중국, 海??博物館)
2015 ALMA MATER-1 (가나아트센터)
2016 서울대학교 개교 70주년기념 원로?중진작가 초대전 (우석갤러리)
2016 IN-SPIRE (인천대 아트스페이스 인 갤러리 개관기념전) (아트스페이스 인)
2017 이중섭 추모미술전 (용산구청 용산아트홀 전시장)
2017 한국 일본 정예작가전 (성남아트센터 갤러리 808)
2018 ACAF2018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 SUN 빌라다르 페스티발 2018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2018 K-Artist 현대미술전 (울산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장)
심사, 운영위원
대한민국 미술대전 심사위원
서울미술대상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단원 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중앙 미술대전 심사위원
경기미술대전 운영위원, 심사위원
창작미술협회 심사위원
구상전 심사위원
아시아프 심사위원 등
작품소장
국립현대미술관, 호암미술관, 기당미술관
이란 한국 대사관, 폴란드 한국 대사관, 일본 리가다 한국 총영사관
서울예술고등학교, 울산예술고등학교, 울산현대호텔
사법연수원, 송파구청, 울산현대중공업
서울대법원,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성곡미술관
박수근미술관, 이디오피아 한국 대사관, 싱가포르 한국 대사관
일본 요코하마 한국 총 영사관, 경기대학교, 울산과학대학
서울대학교병원(서울, 분당), 서울아산병원, 한국바이엘약품
서울시립미술관
현 재
1991-현재 경기대학교 서양화 미술경영학과 교수
1982-현재 한국미술협회, 창작미술협회 회원
2014-현재 창작미술협회 회장
2017-현재 서울미술협회 부이사장
E-mail. cslim5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