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순, 무제 45.5 x 37.9cm oil on canvas 2017
전시소개
3년만에 개인전을 갖는 김영순 작가의 작업은 인간내면의 감성석 표현주의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다. 2017년부터 2019년 까지 제작한 120호1점과 50호 4~5점과 소품들 총 35점~40여점의 김영순 작가의 개성있는 작품들을 부산미광화랑에서 펼쳐 보여준다.
작가노트
우리시대의 우울한 초상과 불완전한 소수자들의 내밀함을 들춰내고, 투영하는 작업으로서 상처받고 소외된 자아의 내재된 우울함을 표현하고자 하였다. 내면의 다양한 분화가 일어나 응축되어지는 심리를 탐구하는 작업으로 이질성이 아닌 동질성을 가짐으로서 타자와의 소통을 하고자 하는 작업이다. 상처 난 영혼을 잠시 뉘어 호흡을 가다듬어 가는 시간,,
어둠의 심연 그늘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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