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전시명 : 전명은 개인전 《Floor》

●전시 기간 : 2019. 6. 7 - 6. 26

●관람 시간 : 화요일-일요일 오전 11시-오후 7시 (매주 월요일 휴관)

  *오프닝 리셉션 2019. 6. 7 금요일 오후 5시

●전시 장소 : SeMA 창고 / 서울 은평구 통일로 684  (서울혁신파크 5동)

●기획 : 신지현

●그래픽디자인 : 박연주

●주최 : 서울시립미술관

●전시 소개

전명은 개인전 《Floor》는 서울시립미술관 <2019 신진미술인 전시지원 프로그램> 선정 전시로, 오는 2019년 6월 7일부터 6월 26일까지 SeMA 창고에서 열린다. 전명은 작가는 그간 <사진은 학자의 망막> 시리즈(2011-2012), <새와 우산> 시리즈(2015), <누워있는 조각가의 시간> 시리즈(2016-2017) 등을 발표하며 사진이라는 매체를 통해 본다는 행위를 탐구하고, 그 너머의 감각의 세계를 바라보는 작업을 지속해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계체조 선수의 움직임 직전의 순간을 포착한 전시명과 동명의 신작 <Floor> 시리즈를 중심으로 봄과 바다 풍경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는 그간 품어온 사진이 담지하는 운동감에 대해 질문을 던지며 정지된 순간을 극복하는 생명력과 수행(Performance)의 가능성을 사진과 설치를 통해 풀어놓기를 시도한다. 

●작가 소개 

전명은(1977년, 서울 생)은 아마추어천문가, 청각장애인, 시각장애인, 폴리아티스트, 조각가 등의 인물들이 자신의 세계를 극복하고 확장시키는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한다. 《방안을 새까맣게 하니 눈이 내리기 시작한다》(2018, BMW포토스페이스, 부산), 《안내인》(2017, 아마도예술공간, 서울) 등을 비롯한 6회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What is Contemporary Art?》(2019, 대구예술발전소, 대구), 《그리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2018, OCI미술관, 서울), 《우리는 별들로 이루어져 있다》(2018, 두산갤러리, 서울), 《Boutographies》(2017, 파비용 포퓰레르, 몽플리에, 프랑스)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여하였으며, 송은미술대상 우수상(2018, 송은문화재단)과 아마도사진상(2017, 아마도예술공간)을 수상하였다.

관련행사

전시평론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