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의 시선, 우리 강산을 그리다 - 조선시대 실경산수화'는 그림의 창작자인 화가에 초점을 맞추어 실경산수화의 제작 과정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정선, 김홍도를 비롯하여 한시각, 조세걸, 김윤겸, 강세황, 정수영, 김하종, 윤제홍 등 17세기부터 19세기에 활동한 화가들의 다양한 실경산수화를 선보입니다. 현장에서 스케치한 초본 및 화첩, 두루마리(횡권), 부채, 병풍 등을 감상하시면서 각양각색으로 펼쳐진 우리 산수의 아름다움을 느껴보실 수 있습니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화가의 시점에 따라 실재 경치가 화면에 그려지는 방식들을 살펴보고, 주관적 시선(해석)에 의해 해체, 재구성되는 양상을 조명하고자 합니다.
o 전시 기간: 2019.7.23.(화)~2019.10.20.(일) * 3주 연장 앙코르전
o 전시 장소: 상설관 특별전시실
o 전시 작품: 정선의 <신묘년풍악도첩>(1711년), 김홍도의 <병진년화첩> 등 45건 360여점
o 입장료 안내
성인 (26세 ~ 65세): 5,000원 / 4,500원 단체 (20인 이상)
어린이 및 청소년(8세 ~ 25세) : 3,000원 / 2,700원 단체 (20인 이상)
무료 입장
ㅇ 20인 이상 단체의 인솔자 1인
ㅇ 유아 및 노약자(7세 이하, 66세 이상)
ㅇ 박물관 기증자 및 박물관회 기부 회원
ㅇ 의무복무 중인 군인 ‧ 경찰 등
ㅇ 법령에 따른 각종 유공자 본인 및 그 동반 1인
ㅇ「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된 장애인과 그 동반 1인
ㅇ「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 해당자
ㅇ 국립박물관에서 개최되는 교육, 행사 등 참가자
ㅇ 공무 수행 목적 출입자, 국빈 ‧ 외국사절단 및 그 수행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