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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기념 특별전: 인왕산 호랑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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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인박물관 목석원, 도심 속 문화 힐링의 공간으로
목인박물관 목석원 오는 9월 19일(목) 재개관 오픈,
재개관 기념 특별전 <인왕산 호랑이> 기획

□ 목인박물관(관장 김의광)이 2019년 9월 19일(목) 인왕산과 한양도성이 있는 부암동으로 이전하여 “목인박물관 목석원”으로 재개관 한다.

□ 2006년 인사동에 문을 연 목인박물관은 서울시 등록 목조각 전문 박물관으로, 한국의 목인과 국내외 다양한 목조각들을 소개해 왔다. 이번 재개관은 문화와 휴식의 기능을 강화하여 도심 속에서 자연과 예술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조성했다.

□ 전시장은 한국과 아시아의 목조각인 목인(木人)이 전시되어 있는 실내전시장과 문인석(文人石), 무인석(武人石), 동자석(童子石) 등 다양한 석조각을 볼 수 있는 야외전시장으로 구성되었다. 실내전시장에는 450여점의 목인이, 약 2,000여 평 규모의 야외전시장에서는 석물(石物)과 해태, 부처님, 생활용구 등 석조각 800여점을 볼 수 있으며 인왕산과 한양도성으로 둘러싸인 공간에서 북악산과 북한산의 탁트인 경치를 조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전시는 재개관 기념 특별전 <인왕산 호랑이>외에 상설전 <극락으로 가는길:상여>와 <무덤 앞에 놓인 돌:석물>이 새롭게 선보인다.
   ○ <인왕산 호랑이>는 우리 선조들의 삶 속에서 ‘호랑이’가 어떤 의미였는지 알아볼 수 있는 전시로 민화, 산신도, 무신도, 목인 등 호랑이가 표현되어 있는 다양한 유물을 볼 수 있다.
   ○ <극락으로 가는 길:상여>는 상여와 용수판, 판조각상 등 상여장식용 목인을 중심으로 전시되며 <무덤 앞에 놓인 돌:석물>은 제주도 동자석을 포함한 다양한 석물(石物)을 볼 수 있다. 
   
□ 김의광 관장은 목인박물관 목석원이“단순히 옛 유물을 전시하는 공간이 아닌 여유를 가지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목인박물관 목석원은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추석에 휴관하며, 10시부터 19시까지 운영한다. 주택가를 지나므로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바라며(도보 500m), 주차장이 협소하여 사전 주차예약을 받는다. 

□ 관람 예약은 전화(목인박물관 목석원 T.02-722-5055)로 가능하다. 또한 이번 재개관을 기념해 10월 31일까지‘책갈피 만들기’를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관람 안내
 · 주    소 : 서울시 종로구 창의문로 5길 46-1(부암동)
 · 전    화 : 02-722-5055 
 · 홈페이지 : www.mokinmuseum.com 

 · 관람시간 :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 휴 관 일 : 매주 월요일과 1월1일, 설·추석에 휴관
 · 관람요금
   일반 15,000원 / 19세 미만 8,000원 / 36개월 이상 - 초등학생 5,000원
   *모든 관람객에게 생수 1병과 음료 1잔을 제공합니다.

 · 주차안내 : 주차불가, 대중교통 이용 
  *단, 사전 예약하신 분에 한하여 박물관 내 주차가 가능합니다.(전화예약, 입금순)

- 자동차 1대 당 4인 이상 탑승 시 예약 가능 
- 예약과 동시에 입장료 선결제 
- 관람 시간은 다음 예약 관람객을 위하여 1시간 30분으로 제한함 
  * 예약 가능 시간 : 11시, 13시, 15시, 17시 

 · [무료 체험프로그램] 독서왕! 책갈피가 필요해
  ·일시 : 10월 31일까지 상시운영 *선착순_ 재료 소진 시 마감될 수 있습니다.
  ·내용 : 목인을 모티브로 한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 [상설 체험프로그램] 목인 커블링 만들기
  ·일시 : 상시운영
  ·내용 : 자작나무로 만들어진 체험 키트를 이용하여 나만의 컵홀더 만들기



 □ 야외전시장





 □ 실내전시장








 □ 주변 풍경





특별전

  
산신도(山神圖) 속의 호랑이
영수(靈獸)·신수(神獸)로도 불리는 호랑이는 산신령의 사자(使者)로 상징되기도 하고 호랑이 자체를 산신(山神)으로 보기도 한다.
산신도는 형태와 종류에 따라 여러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사찰의 산신 탱화와 무당집의 무신도에서 볼 수 있다. 

호담(가마보)
호피(虎皮)가 그려진 담요로 혼례용구의 하나로 여유가 있는 집에서는 실제 호랑이 가죽을 사용하였다. 
호피담요는 주로 혼례를 치르고 신행을 하는 신부의 가마 지붕에 덮는 용도로 사용되는데, 이는 호피담요가 신부에게 해를 끼치는 잡귀와 액을 물리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흉배(胸背)
흉배는 조선시대 관리의 에 달았던 것으로 상하의 계급을 나타냈다. 문관의 경우에는 문인(文人)의 고고(孤高)함과 고결함에 비유되는 조류(鳥類 : 공작, 학, 백한 등)을 채택하였고, 무관의 경우에는 무예나 용맹함을 상징하는 주수(走獸 : 호랑이와 표범 등)를 채택하였다. 


야외전시장


문인석(文人石)
문관(文官)을 상징하고 묘소의 전방 좌우에 있다. 우리나라 능묘에서 문인석과 무인석을 구별하여 세우는 제도는 고려시대 말부터 시작되었는데 사대부 묘역에서는 그보다 늦게 시작되었다. 대체적으로 공복(公服) 차림에 머리에는 복두(幞頭)나 금관량을 쓰고 손에는 홀(笏)을 들고 있다.

동자석(童子石)
쌍계(雙紒)를 하고 지물(持物)을 든 채 무덤 앞 상석옆에 배치된다. 공손히 시립한 형상으로 죽은 자의 시중을 들고 공양하는 시동(侍童)으로, 왕릉에는 없으며 원(園)·묘(墓)에만 설치되었다. 도교, 불교, 유교, 무속신앙 등 여러 요소들이 혼재되어 다양한 종류와 형태를 보여 준다. 

제주 동자석 
동자석은 제주의 묘소에 한 쌍으로 세워지는 약 30~100cm 크기의 사람 형태를 지닌 조형물이다. 일반적으로 현무암·용암석·조면암으로 되어 있으며, 망자의 영혼을 위로하고 조상의 시중을 드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정한 틀이 없이 개개의 특성을 많이 반영하여 제주도 동자석만이 지니는 특유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다.




해태(獬廌‧獬豸)
선악을 구별하고 정의를 지키는 전설 속의 동물로 ‘해태’, 혹은 ‘해치’라고 불린다. 예로부터 해태는 화재와 재앙을 막는 상서로운 동물로 여겨져 궁궐 입구 등에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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