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명품관 EAST
갤러리아는 올해 크리스마스 테마에 맞추어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예술작품을 선물로 제안하는 특별한 전시를 준비했습니다. 주로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글라스 아티스트,이지용 작가의 개인전을 한국에서는 최초로 갤러리아 명품관에서 선보입니다.
하나의 세포가 분열을 통해 생명체를 완성하듯 유리를 절개하고, 갈아내고, 다듬는 콜드워킹(Cold working) 방식을 통해 작업하는 이지용 작가의 작품은 유리의 투명함과 불투명함, 선과 면의 조합이 만들어내는 신비로운 분할과 조명에 따라 각기 다른 빛을 담아내고 발산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이번 갤러리아 전시에서 소개되는 모든 작품들은 작가가 직접 1,000도에 이르는 뜨거운 유리를 직접 성형하는 과정부터 유리 덩어리를 절개하고, 재조합하고, 곱게 갈아내는 연마까지 작업한 결과물입니다. 독보적인 고유의 스타일과 예술성으로 인정 받고 있는 그의 작품은 어떤 공간과도 어울리는 오브제이며, 작품성과 희소성으로 소장 가치가 있어 해외의 뮤지엄들 뿐 아니라 세계적인 유리 컬렉터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보석과는 또 다른 가치와 아름다움을 내포하고 있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유리공예의 특별한 매력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갤러리아 명품관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 407 갤러리아 명품관 E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