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화가가 되고 싶었던 어린 시절의 꿈
여행지에서  꼭 남기고 싶었던 야외스케치
내가 상상하는 이야기를 그려내고 싶었던 바람
감명깊었던 공연의 한 장면을 그림으로 담아보고 싶었던 소망

회원님 각자 한분한분 직업도 나이도 목표도 다르지만 우리 모두가 단지 그림을 그려보고 싶다는 순수한 열정에서 시작했습니다.

작은 시작이었지만 큰열정이 모여 어느덧 아워드로잉과 함께 이렇게 멋진 전시를 열게 되었습니다!
짧게는 3개월부터 길게는 2년까지,
매일 반복되는 바쁜 일상속에서도  따로 시간을 내어
좋은 사람들과 같은 취미를 공유하며 한 터치씩 그려나갔던 나만의 작품을 완성했을 때의 뿌듯함

한땀한땀 정성스럽게 그려가는 과정속에서 완성을 기다리는 것에
우리는 그 즐거움의 절반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즐거움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해도,
즐거움을 기다리는 동안의 기쁨이란 틀림없이 나만의 것이니까요'

전시를 보러 오시는 분들에게도 우리의 작은 기쁨이 전달되길 바랍니다.

- 아워드로잉-

참여작가

김미선
김민서
김현정
류하나
박서민
박인혜
박현정
서정원
신소연
안선정
이세은
이영민
이준수
정수진
최지원
한미루

관련행사

전시평론

전시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