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조명환 개인展 2020. 01. 23 - 01. 28
* 전시제목: 조명환 개인展
* 참여작가: 조명환
* 전시기간: 2020. 01. 23(목) ~ 01. 28(화)
* 관람시간: 10:00 ~ 18:00 (01. 28(화) 오후 1시까지)
* 전시장소: 서울시 종로구 삼청로 127-2, 갤러리일호
* 전시개요
조명환은 한민족 영혼의 영역으로 편입된 한국 산의 실존과 존재의 미를 강렬한 사진 언어로 표현해냈다. 십 수년전에 그는 자신의 운명으로서 산을 처음 만났다. 그 뒤로 산을 사진의 대상으로 보기 이전에 진정으로 사랑하게 되며 지금껏 산의 영혼과 교감하는 산길을 걸어왔다. 그 결과물로 작품에 깃든 산의 영혼이, 햇살 받은 아침이슬처럼 아롱진다. 이런 산사진 작가가 있을 때, 산은 거대한 공간인 동시에 거대한 시간으로 확장된다. -소설가/미술평론가 박인식
조명환의 산 사진 작품에는 태초가 보인다.하늘이 열리던 날 넓게 넓게 물결쳐 흐르던 역동의 자취, 요동치며 굳어가는 그 능선에 서 보는 착각에 빠지게 한다.마치 섬처럼 보이는 태산준령에서 무(無)를 담기 위해 존재하는 유(有)의 그릇처럼 느끼게도 하는 오묘한 표현을 본다.
-정송문화재단 이사장 栢山 이형대
*작가약력
-사진전
2014년 갤러리 카페 G1에서 '한국의 산 나무' 사진전
2015년 느티나무갤러리 '아른다워서 슬픈 가리왕산' 사진전
2016년 8월 인사동 아라아트센터 ‘한국의 산, 능선에 서면’ 사진전
2017년 7월 서울시청 시민청갤러리 ‘서울의 산에 오르면’ 사진전
2017년 11월 터키 주재 한국문화원 ‘한-터 산 사진전’
2018년 4월 경북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백두대간 생것들’ 사진전
2018년 9월 인사동 토포하우스 ‘한국의 산, 진경산수’ 사진전
2019년 4월 국립공원 산악박물관 ‘서울의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2019년 5월 인사동 토포하우스 ‘아름다운 우리강산 좋지 아니한가?’ 사진전
2019년 7월 인사동 갤러리카페 담 ‘한국의 산, 야생화’ 사진전
-사진집
백두대간 생것들,
굴업도 생것들,
한국의산 나무,
한국의산 야생화,
아름다워서 슬픈 가라왕산,
설악산 그대로
한국의 산 능선에 서면,
서울의 산에 오르면,
한국의 산, 진경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