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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스페이스 퀄리아는 2019년 자문밖축제의 부스였던 엽서전시의 수상자를 선정해 작은 그룹전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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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문밖은 창의문의 별칭인 '자하문의 바깥'의 뜻으로 평창동과 부암동· 구기동· 신영동· 홍지동 일대를 부르는 옛 지명이며 자문밖춘제는 이 부근의 예술가들과 동네 문화예술인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수준 높은 문화축제이다. 출품된 107점의 엽서 작품 중 총 7명의 학생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특성 3명의 친구들이 아트스페이스 퀄리아에서 자신의 작품들은 전시하게 되었다. 

김민희, 김그림,  장유경, 석지현, 조은서, 한예지 6명의 이번 전시는 작업의 꿈을 꾸는 아이들의 첫 새싹과 같은 전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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