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불화가 지창림 초대전
프랑스 낭트에서 작품 활동하는 화가 지창림의 초대 개인전이 3월 5일부터18일까지 서울 평창동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갤러리에서 열린다. 지창림작가는 1997년 도불하여 낭트 에꼴 데 보쟈르와 렌느2대학에서 조형예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번 전시는 포장 (Enveloppe)이라는 주제로인체의 다양한 이미지를 포장하여 작가의 감정과 내면적인 욕망의 세계를 표현했다. 반추상으로 그린 작품세계는여체와 자연과의 조화를 은유적, 시적으로 표현하여 누드-풍경(Nu-Paysage)을 만든다. 그의 작품세계는 누드, 화산폭발, 호박꽃, 나무, 새, 바람, 자연, 욕망, 이방인의 삶 등을 보이고 보이지 않는 유/무형의세계로 표현하였고 긁고, 덧칠하는 반복적인 방식으로 작가 자신의 숨겨진 내면세계를 표출하였다.
그의 작품 속에 인체는 다양한 형태로 변형 포장되고 수많은 하이브리드(Hybride)의 이미지로 재창조 된다. 다양한 선들과 화려한 색상은 마치 태양이 사람과 자연에게 빛과 생명을 주는 것처럼 자유롭고 생명력을 지닌다. 화가 지창림의 누드 포장은 우리에게 강렬하고 화려한 이미지의 문신(Tatto)을만들고 색상과 꿈틀거리는 다양한 선들은 내적 욕망의 세계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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