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개요
○ 전 시 명 : 이광수 ‘포스트 팝과 포스트 시뮬라크롬’ 展
○ 기 간 : 2020. 03. 19.(목)∼ 04. 28.(화) 41일간
* 전시 마지막 날인 04. 28(화)은 작품 철수 작업으로 인하여, 3시 이후에는 관람이 불가하오니
관람에 착오없으시길 바랍니다.
○ 개 막 식 : 4월 중(미정)
○ 장 소 : 겸재정선미술관 제1, 2기획전시실
○ 주 최 : 서울강서문화원, 겸재정선미술관
○ 후 원 :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구의회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 겸재정선미술관(관장 김용권)에서는 오는 3월 19일(목)부터 4월 28일(화)까지 41일간 ‘겸재 화혼 재조명 릴레이’ 마지막 전시로 이광수 작가의 <‘포스트 팝과 포스트 시뮬라크롬> 展을 1층 제1, 2기획전시실에서 개최한다.
□ 이번 이광수 작가의 <포스트 팝과 포스트 시뮬라크롬> 전시는 ‘겸재 화혼 재조명 릴레이’의 세 번째 기획전이다. 작가는 지금까지 여러 매체와 장르를 혼용하고 이를 새롭게 변용, 차용하여 창조적 작품세계를 보여 준 동시에 계속해서 새로운 미술 영역을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포스트 시뮬라크롬’ 또는 ‘포스트 팝’이라는 또 하나의 새로운 미술 유형의 형식을 탄생시켜 놓았다고 볼 수 있다.
□ 그가 이번에 선보이는 <시뮬라크르 SMULACRE> 시리즈 작품은 전통회화의 기법과 시뮬라크럼이 내포하는 사실성에 대한 탐구와 모색을 통해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매개체 역할을 잘 수행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렇듯 이광수 작가는 끊임없는 탐구실험 정신을 통해 자기 세계를 넓혀가고 있다.
□ 김용권 겸재정선미술관장은 “이번 전시가 그가 던진 화두대로, 전통을 통해 현대를 이해하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 겸재정선미술관은 겸재謙齋 정선鄭敾(1676-1759)의 화혼畵魂을 오늘에 조명하고, 이를 현대적으로 재조명하여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전시를 마련하는데 힘을 기울여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