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5-01 ~ 2020-05-13
강영희
02-2643-9990
강영희 - 산이 산이 되기까지 116 x 91 cm Mixedmedia on canvas 2020
서양화가이면서 동양적정서와 여백을 펼쳐내는 중견 여류화가가 화제다.
강영희 작가는 성신여대서양화가를 졸업하고 1991년 이후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며 이번에16회 개인전을 펼치는 것이다.
강영희의 작업은 어떠한 형식과 짜여진 구도나 틀 없이 마음 가는대로 그려지는데
마음과 손끝이 하나가 되어서야 비로소 작업으로 이어진다.
그 어떤 미학적 해석이나 철학적 관점을 벗어나 순수하게 그날의 감성과 이야기와 느낌,
기분 까지도 그대로 전해지는 작업이다.
일순간의 감정이 점이나 선이 되어 흰 여백 위를 날아다니거나 때론 자연의
이미지나 형상으로 시공을 넘나든다. 선들은 그 자체로 리듬감과생명력을 지닌다.
화면 속의 여백은 이 모든 선들과 이미지들의 힘과 움직임을 온전하게 느끼게 하는데
그림속 여백은 나의 또 다른 세계이며, 내가 그리는 세계이며, 때론 깊고 고요한 명상적
세계와 다르지 않다.
나의 그림이 나의 삶을 확장 시키고 성장 시키듯
누군가에겐 또 다른 느낌으로 감응으로 다가가기를 ……하는 마음으로 20여점의신작으로 이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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