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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강릉아트센터 초대
난설헌국제교류 10주년 특별전
2020 Gangneung Arts Center Invitation
Nanseolheon International Exchange 10th Anniversary Exhibition
The wind
2020. 07. 02.THU - 2020. 07. 19.SUN
강릉아트센터 제1,3전시실
Elfi Grab, Gabriele Nocker, Giuliana del Zanna, Hyune-He Fischer, Ila Wingen, Kama Jackowska, Karin Damson, Kirstin Rabe, Laura Kärki, Mi Ran Kim, Nham-Hee Volkel-Song, Sandra Becker, Tejswini Narayan Sonawane, Young-Ja Zimmermann
강승혜, 강애란, 강유림, 권남희, 권승연, 김명진, 문경영, 박계숙, 박성연, 박정미, 박지형, 서이지, 양순영, 유지연, 윤석남, 이광, 이주은, 임선희, 전장연, 정수미, 정종미, 하연수, 허미회, 허정원, 황인란, 홍세연
주최 강릉아트센터 주관 난설헌작가회
난설헌작가회는 2011년 4월 한·독 여성작가 초대전을 시작으로 국내외 역량 있는 동시대 미술가들을 초대하여 난설헌의 예술세계를 기리는 전시를 매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국내외 여성 작가들을 중심으로 개최된 열네 번의 교류 전시는 난설헌생가터, 강릉시립미술관 등에서 지역민과 외부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난설헌의 예술세계에 대한 다양한 시각과 깊은 성찰을 공유해왔습니다.
특히 베를린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하는 게독 베를린 (GEDOK Berlin) 회원들과도 긴밀한 문화교류를 이어오며 이 주제에 대해 다양한 관점으로 함께 연구, 공유하고 유럽에 허난설헌의 예술세계를 알리는 데 힘써왔습니다. 이에 그녀의 삶과 사상에서 비롯된 영감과 공감을 바탕으로 미술 활동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강릉아트센터 초대로 기획된 <난설헌국제교류 10주년 특별전 –The wind->는 그간의 여정을 함께 한 국내외 작가님들을 모시고 난설헌작가회의 발자취와 난설헌의 예술정신을 돌아보는 동시에, 동시대 미술의 새로운 의미를 더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