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0-11-26 ~ 2020-12-09
박세준
무료
02-379-4648
박세준
2020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대학원 서양화과 졸업
2013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서양화과 학사 졸업 (시각디자인 전공, 서양화 복수전공)
개인전
2019 밤, 파도, 데이터展, 아트스페이스 퀄리아, 서울
2018 밤, 파도, 데이터展, 대안공간 눈, 수원
2016 안개 속의 성좌들展, 7 Pictures 카페 꼰띠고, 서울
2014 물결의 층계들展, 문화공간 숨도, 서울
2013 알록달록한 스트레칭展, 갤러리 에뽀끄, 서울
주요 단체전
2020 세 가지 문의 장식, 내일 갤러리, 서울
2019 삼삼아트페어 참가,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서울
한뼘 그림 아트페어 참가, 디아트플랜트 요갤러리, 서울
Seoul Art Expo 2019
Noblesse Oblige from Art, 갤러리 세인, 서울
2018 공존 : Lucy展, 인디아트홀 공, 서울
Connection展, 가나아트센터 Storage 9, 서울
일리있는 연산자들展, 공간 : 일리, 서울
2017 하얀 색종이展, 리홀 아트 갤러리, 서울
스푼 아트 페어
홍콩 호텔 아트 페어
2016 컨셉으로 말하다展, 갤러리 세인, 서울
제주 아트 페어
2015 그물 안에 머무는 것展, 상명아트홀, 서울
아지노모토展, 노토일렛, 서울
2014 사이사이展, 서울대학교 삼원S&D홀, 서울
2013 이합집산展, 겸재 정선 기념관, 서울
2012 하티스트展, 인사아트센터, 서울
아시아프展, 서울역 구관, 서울
수상
2012 하동철 창작지원상
2006 Asian Digital Art Award, Finalist
작품 소장처
2012 주 헝가리 한국 대사관
2020 artist statement
박세준은 자신의 내면으로 눈을 돌려, 자신의 감정과 심리 그리고 꿈의 이야기를 탐구한다. 순간순간의 감정이나 신체에 느껴지는 감각을 추상적인 패턴으로 표현하고, 간밤에 꾼 꿈의 내용과 이미지를 기록하는 것을 통해 작가는 우울과 불안감으로 나타나는 자신의 심리적 취약성을 극복하려 시도 한다. 감정의 추상적 패턴들과 무의식으로부터 길어낸 트라우마와 생명력의 상징들을 하나의 화면에 엮어 중첩시키고, 이를 확인해 가는 과정에서 그 관계의 변화를 살피며, 나아가 개인적 경험에서 비롯한 심리적 외상이 집단적 트라우마와는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를 탐구한다. 박세준이 보여주는 다층의 레이어가 서로의 꼬리를 물며 불화하듯 조우하는 화면은, 자신의 연약하고 취약한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기억과 경험을 더듬고 감정과 무의식을 추적해가는 작가의 태도를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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