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시 명 : <Portraits of a Day>
● 참여작가 : 김건주
● 일시 및 장소 : 2021년 5월 1일(토)~6월 27일(일) 잠실 월드타워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6층 에비뉴엘 아트홀 Tel. 02-3213-2606
● 관람정보 : 무료, 매일 10:30-19:00 백화점 휴점시 휴관
● 출품작품 : 아카이브 및 드로잉, 판화, 원화, 조형물 100여점
● 부대행사 : 1) 오프닝/문화센터 연계 실크스크린 및 드로잉 수업 진행
2) SNS 이벤트 (아티스트 굿즈 증정 예정)
● 주최 및 주관 : 롯데백화점
● COVID-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작품으로 해소, 서로 간의 일상을 즐겁게 나누는 소통의 장
● 아카이브 및 드로잉, 판화, 원화, 조형물 100여점
● 문화센터 연계 실크스크린 및 드로잉 수업 진행 (전시기간 中 2회)
● SNS 이벤트 진행 예정 (아티스트 굿즈 제공)
● 푸릇푸릇한 자연의 내음을 만끽할 수 있는 틸테이블(teal-table)과의 협업존 구성
■ 전시내용
롯데백화점은 COVID-19 장기화로 인한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일상의 여유와 자연의 싱그러움을 담은 김건주 작가의 <Portraits of a Day> 전시를 마련하였다.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KIM GUNJOO)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로, 메시지와 위트 넘치는 주제들을 드로잉과 패턴에 이야기를 담아 실크스크린, 라이브페인팅, 전시 등으로 사람들에게 자신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현재 그는 다양한 브랜드들과 협업하고, 동시에 GunJoo Studio를 운영하면서 Silkscreen Class, Art Product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전시인 <Portraits of a Day>는 작가가 지금까지 해왔던 ‘별, 사람, 숲 그리고 바다’라는 기본 요소를 패턴화해 이를 특정 형태로 형상화하는 작업의 연장선상으로, 아카이브 및 드로잉, 판화, 원화, 조형물 100여점으로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자연, 식물뿐만 아니라 주변 일상의 작은 부분까지 세심한 눈길로 포착하고 이를 기록하는, 작가 특유의 밝고 청량한 감성을 심플한 선과 비비드한 색감으로 판화와 원화에 풀어 냈다.
그의 작업은 보기만 해도 마음이 절로 풋풋해지고 힐링 가득한 분위기를 내뿜고 있으며, 또 다른 자연의 세계를 보여주는 듯하다.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하는 작가의 바람처럼, 작품을 보는 이로 하여금 서로 간의 일상을 즐겁게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이전과 다르게 자연을 제대로 만끽하지 못하는 요즘, 이번 전시를 통해 앞으로 다가올 푸릇푸릇한 여름의 내음을 일찍이 맞이하는 동시에 지루한 일상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 세상의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고, 어느 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다.
만약 하나를 잃는다면 우리는 온전할 수 없다. ”
by 김건주
■ 김건주 (KIM GUNJOO, 1981~)
Speeker 소속 아티스트인 김건주는 위트 있는 주제와 메시지를 드로잉과 패턴에 담아 실크스크린과 라이브 페인팅과 전시 등을 통해 전달한다. 실용적인 작품을 지향하는 그는 따뜻하고 친숙한 주제를 ‘바다, 숲, 별. 사람’으로 형상화해 'Everything is one'이라는 의미를 전한다.
SOLO EXHIBITIONS
2019 《Everything is One》展, 뮤지엄산, 원주
2018 《Bloom》展, 갤러리 스탠, 서울
2014 《닿-다》展, FiftyFifty Gallery, 서울
GROUP EXHIBITIONS
2021 《Letters from the Forest of Hope Glory》展, 롯데갤러리, 인천
2020 《그림도시》展, 세종문화회관, 서울
2020 《판화특별전:에코토피아》展,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천안
2019 《100 MOVIES 100 ARTISTS》展, 에비뉴엘 아트홀, 서울
2018-2019 《BLUE MOON》展, 연남뮤지엄, 서울
■ 틸테이블 (teal-table, 2007~)
틸테이블은 ‘식물, 공간 그리고 화기’ 라는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하여 2007년, 식물을 이용한 공간 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서울에서 설립된 보태니컬 디자이너이다. 오주원, 김미선, 조현영 총 3명의 틸테이블 보태니컬 디자이너들은 화기를 디자인할 때 공간과 식물을 염두에 두며, 식물을 디자인할 때 화기와 공간과의 조화를 생각한다. 그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장식품이 되고, 식물을 심으면 식물과 공간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틸테이블의 자연친화적 화기는 식물과 공간이 가장 사랑하는 디자인 소품이 될 것이다.
Collaboration
2020 틸테이블 x 김건주, “공생”, 서울
2020 틸테이블 x 카페 어니언, 하이드(HYDE) 프로젝트, 서울
2019 틸테이블 x 이니스프리 디즈니랜드 스토어, 상하이
2019 틸테이블 x 젠틀몬스터 플래그쉽 스토어, 상하이
전시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