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시 명 나무, 그림이 되다 : LAND·HUMAN·LIFE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전시기간 2021년 05월 04일(화) ~ 2021년 05월 30일(일) [24일간]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7시 (입장마감 오후 6시) *매주 월요일 휴관
매주 수, 금요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 (입장마감 오후 7시)
장 소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 2, 3층 전관
주 최 예술의전당, 한국목판문화연구소
입 장 료 일반(만19세 이상) 10,000원 / 대학생 5,000원
유아, 어린이, 청소년(만 18세 이하), 경로우대(만 65세 이상) 본인 무료
전시 소개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목판문화연구소는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나무, 그림이 되다 : LAND·HUMAN·LIFE 전시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21년 5월 4일(화)부터 5월 30일(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 미술평론가이자 목판화 연구가인 김진하 전시감독(나무아트 대표)의 기획으로 한국 현대 목판화를 대표하는 작가 18명의 블록버스터급 대형 목판화 104점을 비롯한 총 700여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크고 웅장하면서도 마치 회화 작품을 넘보는 듯 서정적인 목판화 작품들을 대중에게 소개함으로써, 코로나19와 매체의 홍수로 지쳐있는 시민들에게 휴식과 위안을 줄 것이다.
전시구성
1부 : Land (국토)
2부 : Human (사람)
3부 : Life (생명)
참여작가
강경구, 강행복, 김상구, 김억, 김준권, 류연복, 배남경, 손기환, 안정민, 유근택, 유대수, 윤여걸, 이동환, 이윤엽, 이태호, 정비파, 정원철, 홍선웅
장르
목판화
우리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대형 목판화의 세계
시각적 즐거움이 가득한 현대 목판화가 18인 특별전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과 한국목판문화연구소는 <신비로운 블록버스터 판화의 세계> 나무, 그림이 되다 : LAND·HUMAN·LIFE 전시를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2021년 5월 4일(화)부터 5월 30일(일)까지 24일간 개최한다.
현대 목판화 대표작가 18인의 작품을 선보인다. 18인의 작가는 한국의 전통회화에서 볼 수 있는 미감을 현대적 양식으로 표현하며 주요한 목판화의 경향까지 화두로 제시하고자 한다. 특히 블록버스터급 대형 목판화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어, 관람객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다른 장르에 비해 낯설고 투박하다고 느껴졌던 목판화가 우리 주변의 익숙한 장소와 인물을 주제로 하면서 친근하게 다가간다. 유인택 사장은 “우리나라는 세계 최초로 목판문명을 탄생시켰는데 여전히 목판화라는 장르가 멀고 어렵게만 느껴졌다. 이번 전시를 통해 다양한 세대가 목판화가 인상파나 현대 미술만큼이나 흥미롭고 볼거리가 많다는 점을 알게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직장을 비롯하여 많은 분이 유익한 저녁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되었던 관람시간을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은 ‘뮤지엄 나이트’로 오후 8시까지 1시간 연장한다. 아울러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구성된다. 시민들이 목판화의 매력에 더 빠져들 수 있도록 유아·어린이·청소년(만 18세 이하), 65세 이상의 어르신, ▲미술 전공 대학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서로 믿는 문화를 형성하기 위하여 연령과 전공을 확인하지 않는다. 입장료는 성인 10,000원, 대학생 5,000원이며,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인터파크, 네이버를 통해 예매할 수 있고, 5월 3일(월)까지 사전예매(‘얼리버드’)할 경우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의전당 홈페이지(
www.sac.or.kr)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