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Ⅰ.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21 후기애스펙트 New-Conversation, After the Covid-19
▪ 기 간 : 2021. 08. 18. ~ 2021. 09. 05.(17일)
▪ 장 소 : 쉐마미술관
▪ 작품유형 : 평면, 입체, 영상
▪ 참여작가 : [후기애스펙트 현대미술 동인회원] 12명
김재관, 김로이, 김성미, 김영란, 박진명, 심재분
오승언, 이경화, 임은수, 장백순, 최민건, 최익규
▪ 주최•주관 :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 협 력 : 쉐마미술관
▪ 후 원 : 충청북도, 충북문화재단
Ⅱ. 전시내용
2021 After the Covid-19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
글 / 쉐마미술관 큐레이터 한영애
이 전시는 청주 지역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미술 단체로 가장 대표적인 그룹 ‘애스펙트 현대미술동인회’가 주관하는 전시이다. 청주의 현대미술을 선도하는 'Aspect' 동인회는 쉐마미술관 김재관 관장님이 1988년 초대회장으로 창립하여 올해 33년을 맞는다. 2000년부터는 그룹 명칭도 '후기 애스펙트'로 변경되면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에 새롭게 적응하는 발전적 변화를 했다. 그리고 그동안 전시회와 세미나, 심포지엄을 거치면서 작가들의 창작 열기를 더욱 가속하는 동력이 되어왔다. 그동안 충북 최초의 국제교류전도 애스펙트 동인회가 1991년 일본 후나바시 세이부 미술관에서 '한일 신세대 작가전'을 가짐으로써 시작되었고 이듬해 국립청주박물관에서 두 번째 전시회를 하게 되면서 15년간 지속하였다. 그 후, 청주와 도쿄, 후나바시, 지바와의 교류전이 지속하면서 청주 현대미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모티브가 되었다. 또한 애스펙트는 '충북 청년 미술상'을 창설하여 그동안 10회에 걸쳐 시행하면서 청년작가의 양성에도 힘을 기울였다. 애스펙트의 정신은 학연, 지연, 세대 간의 차이를 모두 초월하여 오로지 창의적 정신을 지양하는 전문 작가만으로 구성된 동인회이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극복하며 앞으로의 변화를 어떤 관점으로 바라보고 해석할 것인가? 변화하는 미래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 주제 기획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