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광주21 참여작가 윤곽
- 김환기, 백남준, 이우환 등 미술계의 거장의 작품 선보여
■ 제12회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21’ 10월 28일~31일 진행
■ 9월 16일(목) 동곡미술관 <아트광주21:프리뷰 “점과 선의 무지개를 만나다”> 개최
■ 9월 28일(목) 목포 호자갤러리 <“미술의 숲” : 3차 프레페어> 개최
■ 10월 5일(화) 관선재갤러리에서 <“미술의 숲” : 5차 프리뷰> 개최
2021년 광주국제미술전람회 ‘아트광주 21’이 10월 28일 본 행사까지 50여 일을 앞두고, 아트광주21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가와 작품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아트광주21’은 '행복한 미술시장'이라는 주제 아래, 15개국 70개의 국내외 전문 갤러리부스(국내 56, 국외 14)와, 아트광주21 기획전 자체부스 20개, 총 90개 부스를 운영계획 중이다.
이번 ‘아트광주 21’에서는 김명식(1950-), 김창열(1929-2021), 김환기(1913-1974), 박서보(1931-), 방혜자(1937-), 백남준(1932-2006), 신현국(1938-), 이강소(1943-), 이건용(1942-), 이배(1956-), 이우환(1936-) 등 대한민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과 함께 내한 전시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데이비드 호크니(David Hockney, 1937-), 무라카미 다카시(村上隆, 1962-), 필립 콜버트(Philip Colbert, 1979-)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강운, 박구환, 송필용, 오승윤, 이민, 이이남, 이정록, 정송규, 최영훈, 한희원, 황영성 등 호남지역을 대표하는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미술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강동호, 고차분, 이인성, 하루K 등 신진 작가들의 작품도 주목할만 하다.
이번 아트광주 21은 미술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들을 만나보는 기회와 함께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격있는 작품들을 소장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술애호가들부터 처음 아트테크에 입문하는 사람들까지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충족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주요 참여 작품과 작가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며 ‘아트광주21’을 기대하는 시민들의 기대감 또한 점차 커지고 있다.
'아트광주21'은 오프라인 행사와 더불어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도 속도를 올리고 있다. 유튜브(채널명 '아트광주')를 통한 가상 전시는 참여갤러리를 중심으로 현재 진행 중이며, 아트페어 본 행사에 출품될 작품들을 미리 살펴보고 작품 구매에 참고할 수 있다.
또한, 아트광주21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다채로운 온라인 서비스 준비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아트광주21의 소식뿐만 아니라, 광주·전남 지역에서 주목할 만한 전시를 소개하며 지역 미술계의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현재 준비 중인 <아티스트 페이지>는 아트광주21에서 준비한 지역작가 온라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로 희망하는 작가라면 누구나 온라인 포트폴리오를 제작하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한다. 아트광주21 참여갤러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갤러리 페이지>에서는 온라인 뷰잉룸과 함께 메타버스를 통한 가상 전시 관람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트광주 21’은 이러한 다양한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전시 관람 시스템 구축을 통해 한시적 행사인 ‘아트광주21’의 한계를 극복하고,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지역 문화예술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여 아트페어를 중심으로 지역 미술시장을 중장기적으로 활성화시키며 지역과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미술생태계 재생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아트광주21’의 대표적 사전행사인 "미술의숲_프리뷰"와 "미술의숲_프리페어" 또한 성황리에 열리며 '아트광주21' 본행사를 향해 한발 한발 다가가고 있다. 가장 먼저 시작한 “미술의 숲_프리뷰”는 작가 중심의 상시적 아트마켓을 지향하며 지역작가들에게 아트페어의 문턱을 낮추고 예비 콜렉터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또 지난달 새로이 시작한 “미술의 숲_프레페어”는 참여갤러리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아트광주21에서 선보이게 될 작가와 작품을 본격적으로 미리 살펴볼 수 있는 행사이다.
이와 별개로 오는 9월 16일(목)부터 ~ 10월 24일(일), 오전 10시 ~ 오후 6시, 광주 광산구에 자리한 동곡미술관에서 <아트광주21:프리뷰 “점과 선의 무지개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보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동곡미술관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전시는 아트광주21 본전시에 참여하는 작가 32인의 작품 약 75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작가들은 개인의 고유한 조형언어를 통해 현대미술의 시대상에 부합하는 공감성을 공유하고, 작품 수집을 위한 아트테크의 잠재력을 통해 초대되었다.
부대행사로는 아트광주21 윤익 총감독이 아트테크와 미술품 수집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갖는다. 시간은 2021년 9월 16일 (목) 오후 6시이며 장소는 동곡미술관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한편, 지난 6월부터 꾸준히 진행되어 온 사전행사인 프리뷰와 프레페어는 각각 1회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미술의 숲” / 5차 프리뷰>는 오는 10월 5일(화)부터 ~ 10월 11일(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예술의 거리 내 관선재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1~4차 까지 100여 명의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번 5차 프리뷰에서는 25명의 지역작가가 참여하여 자신만의 조형언어로 신선한 역량을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미술의 숲” / 3차 프레페어>는 항구의 도시 목포에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호자갤러리"가 참여한다. 행사 일정은 오는 9월 28일(화)부터 ~ 10월 4일(월), 오전 10시 ~ 오후 6시, 목포시 만세로에 위치한 호자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미술의 숲_프레페어”는 아트광주21에 참여하는 광주·전남 지역의 갤러리를 소개하고 출품 작가와 작품을 미리 만나 볼 수 있는 지역 미술계의 자생적인 생태계를 지원하는 행사이로 앞서 1차에는 이화갤러리, 2차에는 뉴초대화랑이 참여하여 전시를 진행했다. “미술의 숲_프레페어” 또한 아트광주21 본행사를 앞두고 5차에 걸쳐 진행되며, 이후 일정은 10월 7일 미노갤러리, 10월 15일 갤러리S에서 앞두고 있다.
프리뷰 차후 일정
5차_ 2021. 10. 5(화) – 10. 11(월)
프레페어 차후 일정
3차_ 2021. 09. 28(화) – 10. 04(월) 목포 호자갤러리
4차_ 2021. 10. 07(목) - 10. 13(수) 미노갤러리
5차_ 2021. 10. 15(금) - 10. 21(목) 갤러리S
문의: 062-223-2022(사무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