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동호회 「포토프렌즈(Photo friends)」에서 양길수 회장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함께 ‘하모나이즈(Harmonize)’를 주제로 사진전을 개최한다.
포토프렌즈는 40~60대 중장년층 50여명으로 구성된 순수 사진동호회로 1990년에 결성되어 올해로 22년째를 맞고 있는, 사진이 좋아 만났지만 그렇다고 사진 때문에 존재하는 것은 아닌, 사진 찍는 그 소박한 순간을 즐기며 부담 없이 너스레를 풀어 놓을 수 있는 그런 공간, 그런 만남이 있는 곳이다.
이번 전시의 주제는 공통의 통일된 주제가 아니라 “조화를 이루다, 어울리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하모나이즈(Harmonize)로 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단체 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임을 고려하여 회원 각자가 평소 해왔던 개인 작품 활동에 대한 결과물을 대표작으로 선정하여 하나의 공간에서 서로 다른 느낌과 시선을 공통의 느낌, 어울림으로 승화시켜 모두와 나눌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 담겨 있다.
전시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전시 참가자의 다양한 연령과 이력, 서로 다른 감성과 철학, 오랜 경험으로 얻어진 인물, 자연 등의 작품을 흑백과 천연의 그대로의 모습을 연작으로 때로는 남들보다 작게 그리고 가로 또는 세로로 자유롭고 꾸밈없이 표현함으로써 갤러리를 찾아주는 분들께 위로와 공감,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울림’을 안겨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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