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공개 소장품-동아월력 展
신문박물관, ‘미공개 소장품-동아월력’전…12월 17일부터 2월13일
1920~70년대 신문사 신년부록 달력 소장품 공개
신년을 맞이하여 우리나라에 근대식 달력이 보급되기 시작했던 1920년대 후반 신문사들이 신년부록으로 제작한 달력을 살펴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
신문박물관 PRESSEUM(관장 김태령)은 관재 이도영부터 청전 이상범까지 당대 주요 서화가들의 삽화가 실린 월력을 최초로 공개하는 ‘미공개 소장품-동아월력’전을 오는 12월 17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박물관 소장품 2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동아월력 ▲1930~70년대 신문사 신년부록(달력)으로 구성됩니다.
1928년 11월 30일자 동아일보에 “실용과 취미를 아울러 갖춘 일상용품임과 동시에 훌륭한 예술품”으로 소개되었던 <동아월력>과 1930~70년대 당시 화가들의 작품이 실렸던 월력⋅연력 형태의 신문사 신년부록 달력 소장품을 선보입니다.
※ 신문박물관 <미공개 소장품-동아월력>전 안내
1) 전시일정 : 2021년 12월 17일(금)~2022년 2월 13일(일)
2) 전시장소 : 광화문 신문박물관 6층 미디어 라운지
3) 관람시간 : 오전 10:00~오후 6:30
4) 전시휴무 : 매주 월요일
5) 관 람 료 : 일반 4,000원 / 초․중․고․대학생 3,000원
(상설전 관람료 포함)
6) 전시문의 : 02-2020-2067
동아월력(東亞月曆) 1월, 1929
춘곡 고희동, 세배(歲拜)
1933년 동아일보 신년부록
청전 이상범, 춘산유거(春山幽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