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우양 소장품전 II : 사적인 유토피아 Private Utopia
. 전 시 명 : 2021 우양소장품전 II : 사적인 유토피아
. 기 간 : 2021년 12월 17일 금요일 ~ 2022년 5월 31일 화요일 ※연장
. 장 소 : 우양미술관 2전시실
. 부 문 : 회화, 사진, 조각, 미디어, 설치 외
. 참여 작가 : 김종학, 낸스 그레이브스, 로트라우트 클라인 모콰이, 레오니드 티쉬코프, 미하일 세미아킨, 샌디 스코글런드, 알렉산드리아 미틀랸스카야, 이성자, 이세득, 유현미, 오천룡, 짐 다인, 프랑스와즈 까르동, 토마스 맥나이트
‘유토피아(Utopia)’는 1516년 토마스 모어(Thomas More, 1478~1535)의 소설 제목으로 첫 등장하여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이상적인 세계(no place)를 뜻하며, 시대와 장소에 따라 ‘천국’, ‘파라다이스’, ‘무릉도원’ 등 다양한 명칭으로 인간사에 공존하고 있습니다.
역사 이래로 인간은 불완전한 현실에서 벗어나 이상적인 삶을 갈망하며 끝없이 동경해왔습니다. 그 중 각 시대의 사회상을 내면화하며 자신만의 독창적인 세계를 구축해온 예술가들은 작품을 매개로 특유의 예술적 상상력과 기법을 통해 그들만의 유토피아를 탐색해왔습니다.
본 전시 《사적인 유토피아 Private Utopia》는 개인의 사적(私的)인 삶과 사회적(史跡)인 삶의 경계를 자유로이 넘나들며 각기 자신만의 예술언어로 열정을 표출해온 국내외 작가 14인의 실험적인 창작 세계를 선보입니다. 예술가 개개인의 지극히 사적인 세계를 유영해보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삶의 의미는 무엇인지 모색해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 관람 시간 : 화요일 ~ 일요일 10:00 ~ 18:00 (매주 월요일, 신정 1월 1일) * 입장 마감: 17:30
. 입 장 료 : 통합권(사적인 유토피아, 바디 아티비티) 성인 10,000원 / 학생 8,000원 / 미취학 아동 6,000원
. 입장료 할인 *증빙자료 필히 제시
- 단체 (20명이상) 및 경주시민
성인 8,000원 / 학생 6,500원 / 미취학아동 5,000원
- 경로(만 65세 이상), 국가유공자, 장애인
성인 5,000원 / 학생 4,000원 / 미취학아동 3,000원
우양미술관 소개
경주 보문단지 힐튼 호텔 부지에 위치한 우양미술관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 사립 현대 미술관으로, 개관 이래 해외 미술관과 연계된 대규모 국제전을 비롯해, 현대 미술을 역사적으로 조망하며 시대를 앞서 오늘의 미술 흐름을 제시해 준 국내외 주요 작가 들의 전시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왔습니다. 또한 동남권의 대표적 미술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적 수요에 부응하여 전시뿐 아니라 각종 교육프로그램과 문화행사를 마련하여 지역의 중심적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