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 갤러리신라 개관전 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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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AND THEN : 1992-PRESENT
개관30주년 특별전
갤러리 신라 대구
| 전시소개
전 시 명 : [개관 30주년 특별전] Now and Then : 1992- Present
전시작가 :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김창열, 윤형근
전시기간 : 2022.3.8~4.15
전시장소 : 갤러리 신라 대구 전관
갤러리 신라 대구에서는 2022년 3월 8일부터 4월 15일까지 개관 30주년 특별전으로 <Now and Then : 1992-Present> 전을 개최합니다.
1992년 5월 18일 개관한 갤러리 신라는 2022년 개관 30주년을 맞이하여 이를 기념하기 위한 전시를 개최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의 타이틀은 <Now and Then : 1992 - Present>로서 1992년 5월 18일 첫번째 갤러리 개관전에 전시된 다섯 분의 작가 작업을 30년이 지난 오늘의 시점에서 개관전의 의미를 다시 되새겨 보며 기념하고자 기획하는 특별전시입니다.
통상적으로 개관전의 의미는 향후 그 화랑의 방향성과 진로를 보여주는 아주 중요하고 의미 있는 전시입니다. 저희 갤러리 신라는 동시대 미술 전문 화랑을 기치를 표방하면서 포스트 모던 작품들 중 개념 미술과 미니멀 아트, 그리고 단색화 작업에 중점을 둔 전시를 개최해 왔습니다. 1992년 5월 18일에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일관되고 진정성 있는 전시회를 개최하고자 노심초사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2년 5월 첫 개관전으로 한국의 대표 작가분이신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김창열, 윤형근> 5인의 그룹 전시를 필두로 하여 한국의 아방가르드적 작가의 작품들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소개해오고 있습니다. 1992년 개관전에 참여하신 다섯 분의 작가들은 30년이 지난 현재, 한국 현대 미술의 중추적인 작가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미술사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이 다섯 분들의 전시를 통하여 첫 시작의 의미을 다시 한 번 되새기면서 새로운 30년을 위한 초석으로 삼고자 합니다.
1992년 5월에 개관한 갤러리 신라는 현대 미술 전문 기획 화랑으로 대구에서 출발하여 현재 대구와 서울 두 도시에서 갤러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1년 7월에 개관한 서울 삼청동 전시장과 함께 동시대 현대 미술을 표방하며, 미래지향적이고 진보적인 현대 미술의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1992년 개관이래, 150여 명의 국내외 작가들을 초청하여 개인전 및 다수의 그룹전을 개최해 왔습니다. 1992년 5월 첫 개관전으로 한국의 대표 작가들이신 <박서보, 이강소, 이우환, 김창열, 윤형근> 5인의 그룹 전시를 필두로 하여 한국의 아방가르드적 작가의 작품들을 국내외에 지속적으로 소개해오고 있습니다.
갤러리 신라는 한국 현대 미술의 중심 작가 곽인식, 박서보, 백남준, 서승원, 이강소, 윤형근, 최명영과 같은 작가들을 국내외에 꾸준히 소개하여 왔으며, 일본 모노하의 핵심 작가인 키시오 스가와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로버트 배리, 타다아키 쿠와야마, 프레드 샌드백, 프랑스 작가 니엘 또로니, 니콜라 샤르동, 영국 작가 알란 챨톤과 같은 새롭고 참신한 경향의 현대 미술 작가들도 국내에 꾸준히 소개하여 많은 호응과 주목을 받았습니다.
갤러리 신라가 소개한 대다수의 국내외 작가들은 국내외 예술계에서 핵심적인 위치에서 세계 현대 미술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상업적 성공보다는 예술가로서 예술의 진정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작가들입니다.
이번 30주년 특별전시에서는 5인 작가의 작품 중 선별한 70-90년대 작품과 최근작 20여점이 출품될 예정입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작가의 작품이 한 자리에 모이는 귀한 전시입니다.
많은 관심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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