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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재단 2022 공예상 LOEWE FOUNDATION CRAFT PRIZE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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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에베 재단 2022 공예상 (LOEWE FOUNDATION CRAFT PRIZE 2022) 
  
로에베가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후보자 30명의 명단을 발표한다. 선정된 30개의 최종 후보작은 2022년 7월 1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공예박물관 (SeMoC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로에베는 제 5회 로에베 재단 공예상(LOEWE FOUNDATION Craft Prize)을 통해 수백 년의 세월을 품은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활기 넘치는 작품들이 선보인다. 올해 선정된 많은 최종 후보자들이 전 세계를 넘나드는 고대 기법에 대한 심도 깊은 이해와 숙련도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특히 새롭고 예상치 못한 소재를 조합한 작품들이 과거와의 연결고리를 지닌 동시에 현재에도 손색없이 어우러지며, 더 나아가 미래를 지향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또한 선별된 작품들은 자연 세계와 자연 형태 속의 기하학, 그리고 인류가 맺고 있는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올해의 최종 후보자는 116개 국가와 지역 작가들이 제출한 3,100개의 작품들 중 전문가 패널들이 선정했다. 15개 국가와 지역 출신의 결승진출자들은 도자기, 목공품, 텍스타일, 가죽, 바구니 세공, 유리, 금속, 주얼리와 래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 세계를 아우른다. 
 
매년 열리는 이 공예상은 현대 공예의 탁월함, 예술성과 독창성을 기리기 위해 2016년 로에베 재단이 시작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이 고안한 이 대회는 오늘날 문화에서의 공예의 중요성을 알리는 동시에 재능과 비전을 지닌 예술가들의 작품을 인정하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기준을 세워 나가겠다는 약속을 쇄신하고자 시작되었다. 이 대회는 1846년 공동 공예 워크숍으로 시작한 로에베에 경의를 보내는 의미도 담고 있다.    
 
2022 공예상은 현대 공예 개발에 궁극적으로 중요한 기여를 한 예술가들을 모색한다. 결승진출자들의 작품은 한국에서 처음으로 한국 공예에 초점을 맞춰 문을 연 서울공예박물관(SeMoCA)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의 의미는 결승진출자 각각의 작품을 담아낸 도록에 기록된다. 
 
이전에는 마드리드의 COAM(Colegio Oficial de Arquitectos de Madrid)을 비롯해 런던의 디자인 뮤지엄, 파리 장식미술박물관과 디지털 협업을 시도한 도쿄 쇼게추 카이칸의 이사무 노구치의 실내 돌 정원 ‘헤븐(Heaven)’에서 전시가 열린 바 있다.    
  
조나단 앤더슨은 이 대회를 시작하며 “공예는 로에베의 본질입니다. 하나의 메종으로서 우리는 가장 순수한 형태의 공예를 추구합니다. 여기에서 우리의 현대성이 발산됩니다. 또한 언제나 현재성을 가질 것입니다.” 라고 밝혔다. 
 
2022년 대회를 위해 11명의 전문가 패널이 마드리드에 이틀 간 모여 도착한 모든 작품들을 살펴보며 결승진출자를 선정했다. 패널들은 기술적 탁월함, 솜씨, 혁신, 예술적 비전에 토대를 두고 가장 뛰어난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심사숙고했다. 

 
로에베 재단 공예상 전문가 패널의 사무총장인 나수 자발베아스코아(Anatxu Zabalbeascoa)가 선정 과정에 대해 전했다. “제5회 공예상에 전 세계가 참여한 것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최종 후보자의 작품들은 다섯 대륙을 아우르며 현대 공예의 폭넓은 스펙트럼, 그리고 다양한 분야, 소재, 기술, 사전 기술 사이를 연결하는 다리를 집약합니다. 모든 부문의 공예를 고려함으로써 우리가 추구하는 다양성을 더하는 동시에 가장 훌륭한 공예는 시간을 초월하는 동시에 견고한 뿌리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국제적 차원에서 보여줍니다.” 
 
디자인, 건축, 저널리즘, 평론, 박물관 큐레이션 부문의 저명한 1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2022 공예상 우승자를 선정할 것이다. 우승자에게는 50,000유로가 수여되며, 2022년 6월 30일 서울공예박물관에서 열리는 2022 공예상 전시 개회식에서 발표를 진행한다.         
#LOEWE  
#LOEWEFoundation 
#LOEWEcraftprize 


 
 
2022 로에베 재단 공예상 최종 후보자 명단 (알파벳 순 나열) 
 
Andile Dyalvane (South Africa) 
Annika Jarring (Sweden) 
Aware (France) 
Beate Leonards (Germany) 
Blast Studio (United Kingdom) 
Chikuunsai Tanabe (Japan) 
Dahye Jeong (Republic of Korea) 
David Clarke (United Kingdom) 
Domingos Totora (Brazil) 
Eleanor Lakelin (United Kingdom) 
Fernando Casasempere (Chile) 
Fredrik Nielsen (Sweden) 
Julia Obermaier (Germany) 
Junsu Kim (Republic of Korea) 
Kate Malone (United Kingdom) 
Konrad Koppold (Germany) 
Lu Bin (China) 
Madoda Fani (South Africa) 
Marianne Huotari (Finland) 
Mayumi Onagi (Japan) 
Mel Douglas (Australia) 
Minwook Kim (Republic of Korea) 
Myungtaek Jung (Republic of Korea) 
Pao Hui Kao (Taiwan) 
Peter T. McCarthy (Cote d’Ivoire) 
Sangwook Huh (Republic of Korea) 
Soyun Jung (Republic of Korea) 
Trinidad Contreras (Spain) 
Vera Siemund (Germany) 
Yongjin Chung (Republic of Korea) 
 


LOEWE FOUNDATION 
 
17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스페인 대표 럭셔리 패션 하우스 로에베(LOEWE)가 내년 봄 제5회 ‘2022 로에베 공예상’을 서울에서 개최한다. 2016년 로에베 재단이 설립한 ‘공예상’은 현대 공예의 탁월성, 예술성과 독창성을 알리고 기념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로에베는 오늘날 문화에서 ‘공예’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재능과 비전, 그리고 혁신하고자 하는 의지를 중점으로 둔다. 모든 응모작 심사에는 예술가, 공예 작가, 에세이 작가, 큐레이터와 디자이너로 구성된 전문가 패널들이 최대 30개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한다. 올해의 전문가 패널에는 2021년 최종 후보에 오른 한국인 유리 공예작가 이지용을 포함한 5명의 패널이 새롭게 합류했다. 선정된 최종 후보작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전시회를 통해 소개된 후 심사위원단이 우승 작품을 뽑는다. 
  
로에베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공예는 언제나 현재성을 갖는다. 고유의 구성방식과 언어를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대화의 매개체가 되는 조형물을 만드는 것이 공예다. 공예에는 전통만큼이나 참신함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2022년 로에베 공예상 응모는 loewecraftprize.com에서 접수 가능하며, 수상자는 내년 봄 서울에서 발표, 5만 유로가 함께 수여된다. 

로에베 재단 
로에베 재단은 1988년에 로에베 가문 4대손인 엔리케 로에베(Enrique Loewe)가 민간 문화재단으로 설립한 후 현재는 그의 딸 실라 로에베(Sheila Loewe)가 이끌고 있다. 재단은 창의성을 장려하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 무용, 사진, 디자인, 미술, 공예 등의 분야에서 문화 유산을 지켜 나가고 있다. 로에베 재단은 2002년에 스페인 정부에서 수여하는 미술공로 금메달을 수상했다. 

기타 정보: 
홈페이지 | www.loewecraftprize.com 또는 www.loewe.com 
블로그 | www.blogfundacionloewe.es 인스타그램 | @loewefoundation 
 
로에베와 문화 
로에베 공예상에서는 오랜 세월 다양한 유형과 분야의 창작을 지원해온 패션 하우스 로에베의 철학을 엿볼 수 있다. 또한 로에베 브랜드는 문화를 핵심 축으로 하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나단 앤더슨은 현대인의 삶과 패션과의 긴밀한 관계를 고려하여 예술, 디자인과 장인정신을 중심에 두고 로에베를 탈바꿈시켰다. 이에 따라 지난 수년 간 로에베는 예술가, 공예작가와 함께 로에베 브랜드의 가치를 재해석, 확장하는 일련의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에서는 로에베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면서 동시에 창립 초기부터 로에베의 핵심 가치인 지식의 공유와 협력의 정신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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