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전 시 명 데미안展
The Dream of Sinclair
전시장소 K현대미술관 전시실 지하 1F/1.5F
전시기간 2022.06.08~2022.12.08
관람시간 화 ~ 일 10:00 - 19:00 (입장마감 18:00)
* 매주 월요일 휴관
<데미안>은 헤르만 헤세가 ‘에밀 싱클레어’ 라는 가명으로 1919년 출판한 소설로,
100년이 지난 오늘날 까지도 필독서 1위를 기록하는 성장소설이다.
40대의 헤세는 1 차 세계대전을 겪은 이후 수많은 청년들이 자신을 희생해야 했던 현실을 안타깝게 여겼고, 소설 속 10대의 싱클레어를 통해 그들을 위한 편지를 남기고자 했다.
내 안의 깊숙한 ‘진정한 나’를 들여다 본 적이 있는가? 동시대의 시간이 뒤돌아 볼 새 없이 빠르게 흘러감에 더해 대중은 전세계적인 국면에 부딪혀 여러 집단의 상황에 얽매이게 되어 더욱 자신과 멀어져갔다. 데미안中 “우리의 각자의 이야기는 영원하고 숭고한 것이다” 헤르만 헤세의 말처럼 K현대 미술관에서는 <데미안 >을 통하여 자 신의 이야기와 마음에 집중하는 시공간을 제공하여 뉴노멀 (new normal), 새로운 성 장의 움직임에서 나 자신에로의 길을 한발짝 내디딜 수 있는 힘을 주고자 한다.
또한, 이번 데미안 전시는 특히 2016년 베를린 비엔날레 “Of mice and men”에서 영 감을받은전시로, 지역사회의예술을 발전시키는데에그의의를두고있던“Ofm ice and men” 처럼 이번 데미안 전시 또한 국내의 여러 작가들과 함께 하여 국내 작 가 발굴과 미술 시 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