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2-10-18 ~ 2022-10-30
이완숙
무료
070-8095-3899
개나리미술관에서는 2022년 10월 18일부터 30일까지 이완숙 작가의 개인전 《마음은 소녀 Little girl in my mind》를 개최한다. 2021년 전시에서 인체의 부푼 양감을 오버랩시키는 ‘구름’이라는 소재를 통하여 일상에 지친 중년여인에게 무거운 육체의 짐을 내려놓고, 꿈을 꾸자며 손을 내밀었다면 이번 전시에서는 ‘새’를 모티브로 동심을 소환한다. 비록 나이 들고 무거운 몸의 중년이지만 마음만은 어린시절의 그 어느 때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다. 훨훨 날아다니는 새처럼 뛰어놀고, 솜사탕처럼 달콤한 구름 한점 떼어먹고, 강둑에 피어있는 달맞이꽃이랑 대화하던 어린시절은 그저 사라진 과거가 아닌 여인의 마음에 현존한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 모두에게 유년의 각자의 파랑새를 떠올릴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마음은 소녀, 소년인 관객들을 위한 경품이벤트”도 있다. 한쪽에 놓인 의자에 앉아 어릴적 꿈을 적어보는 코너이다. 전시 종료 후 이완숙 작가에게 선택된 ‘꿈’은 추후 작가의 작품으로 제작되며, 선정된 분에게는 작가의 소품 조각을 증정할 예정이다. 소통을 통해 작업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자 하는 작가의 작품세계에 동참해볼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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