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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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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자리 A Place of Her Own》

- 전시 기간: 2022.12.14.(수) – 2023.02.08.(수)

- 관람 시간: 10:00 – 18:00(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 무료 관람

- 전시 장소: 우란문화재단 우란1경(서울시 성동구 연무장7길 11, 1층)

- 참여 작가: 박선민, 박혜인, 유진경, 이혜미, 최수진



《그녀의 자리 A Place of Her Own》전시 전경 ⓒ우란문화재단


전시 소개

우란문화재단은 12월 14일부터 2023년 2월 8일까지 《그녀의 자리 A Place of Her Own》연구전시를 선보인다. 전시는 여러 장르로 활동하는 다양한 세대의 여성 공예작가들과 함께했다. 전시 제목인 <그녀의 자리>는 우란문화재단 소장품으로 지니서 작가와 김규영 명장이 협업한 동명의 작품에서 착안했다. 본 소장품은 2015년 우란기획전 《나누는 상, 담는 그릇》에 선보였던 작품으로, 이번 전시에서 다시 한번 만날 수 있으며 이와 더불어 박선민, 박혜인, 유진경, 이혜미, 최수진 5인의 작가가 나무, 흙, 유리 등 다채로운 물질을 활용해 자신의 술 이야기를 공예 작업으로 풀어냈다. 각각의 작업은 우란1경 공간에서 자신만의 ‘자리’를 점하고 총 여섯 가지 이야기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작가들이 마련한 자리에서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고, 그들의 이야기를 나의 이야기로 담아내는 공예품의 고요한 따스함 또한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 《그녀의 자리 A Place of Her Own》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우란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oranfdn.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하단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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