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4-20 ~ 2023-10-08
천대광, 사일로랩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마곡문화관
무료
02-2104-9775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 개막
- 4.20.(목)부터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 마곡문화관에서 전시 개막
- 자연과 생명을 길러내는 ‘빛’에 관한 설치미술 작품 선보여
- 천대광, 사일로랩의 작품 속에서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안해
- 식물문화센터․마곡문화관서 10.8(일)까지 무료로 관람가능
□ 서울시는 국내외에서 다양한 설치미술, 미디어아트 작품을 선보이고 있는 작가 천대광, 사일로랩(SILO Lab)과 함께 서울식물원 기획전시 <빛이 깨울 때,>를 4.20.(목) 개막한다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관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과 영감을 주는 설치미술 작품을 전시하며, 천대광과 사일로랩의 신작을 각각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에서 선보인다.
○ 식물문화센터 2층 프로젝트홀2에서는 건축적 조각과 설치 작품을 선보여 온 천대광 작가가 프로젝트홀2의 공간성을 반영해 7가지의 색으로 구축한 신작 「천변만화 : 무지갯빛 풍경」을 선보인다. 바라보는 방향마다 각기 다르게 겹쳐지면서 수많은 빛과 색을 보여주는 공간 설치 작품은 관람객이 작품 속으로 들어가 볼 수 있도록 해 관심을 더한다.
○ 더불어 다양한 미디어 테크놀로지를 활용해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자연을 모티브로 한 ‘풍화(風火)’, ‘묘화(妙火)’ 등의 몰입형 작품으로 주목받는 미디어아트 그룹 사일로랩(SILO Lab)이 마곡문화관 내부 전체를 작품으로 탈바꿈한 신작 「반디」를 공개해 시선을 끈다. ‘반디’는 ‘반짝’과 같이 빛을 나타내는 순우리말로 하늘에서 내려오는 빛의 생명력을 표현해 옛 김포평야 일대의 논농사를 위해 작동했던 마곡문화관(서울 구 양천수리조합배수펌프장)의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 김대성 서울식물원장은 “24절기 중, 하늘에서 봄비가 내려 땅의 곡식을 윤택하게 하는 곡우(穀雨)에 시작하는 이번 전시는 예술을 통해 새로운 영감을 깨우는 시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전하며, “서울식물원은 식물문화와 예술을 함께 만날 수 있는 독보적 공간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번 전시는 서울식물원 식물문화센터(온실) 2층 프로젝트홀2와 마곡문화관에서 10.8.(일)까지 개최하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FAMILY SITE
copyright © 2012 KIM DALJIN ART RESEARCH AND CONSULTING. All Rights reserved
이 페이지는 서울아트가이드에서 제공됩니다. This page provided by Seoul Art Guide.
다음 브라우져 에서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This page optimized for these browsers. over IE 8, Chrome, FireFox,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