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023-06-03 ~ 2023-07-31
최주열
무료
055-855-0612
작가노트에서 최주열작가는 “작품을 통해 세상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또한 창작자 스스로에게 맘에 들지 않는 작품은 좋은 작품 일수 없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나 자신을 최대한 만족시키는 작품 활동을 즐겨 한다.” 라며 그의 작품에 대한 뚜렷한 철학을 알려주었다.
최주열 작가의 전시는 복잡 미묘한 자화상으로 자신만의 언어를 만들고, 세상과의 조화까지 꿈꾸는, 바람과 지향 전부를 담았다. 작품을 통해 자의식을 전면적으로 드러내는 그는 작품 활동을 독자적인 ‘언어’ 구축 과정으로 규정하는 듯하다. 즉, 보편적 언어로는 형용할 수 없는 자신의 모습을 작품으로 시각화한다는 것이다.
그의 자유로운 작품 철학에 이어 작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 또한 흥미롭다. 언어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의 생각을 아크릴 페인트로 스케치한 다음, 몇 겹의 레이어를 추가하여 작품에 계층을 드러내며, 독특한 색상과 아이콘으로 최주열 작가 고유의 색감과 도상으로 직감적인 그만의 느낌을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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