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전시


  • 트위터
  • 인스타그램1604
  • 유튜브20240110

전시상세정보

인쇄 스크랩 URL 트위터 페이스북 목록

문선영·하성미 2인전: 희희낙락 喜喜樂樂

  • 상세정보
  • 전시평론
  • 평점·리뷰
  • 관련행사
  • 전시뷰어






좋은 예술 작품을 보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즐거워진다다. 이런 희희낙락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전시가 병원갤러리에서 열린다.

 

문선영 작가는 가장 한국적이고 매력적인 민화를 통해 우리 고유의 정서를 전달한다. 민화는 조선시대 서민들이 향유했던 그림으로 종류에는 책가도, 화조도, 영모도, 인물풍속도 등이 있는데 가장 많이 동식물을 표현한다. 문선영 작가는 대표작인 베갯모와 자개시리즈부터 섬세하게 표현한 딱정벌레, 모란꽃 등은 미술애호가에게 사랑받은 소재로 출세, 부귀영화와 같은 기복(祈福)적인 성격을 의미하는 것으로 결국 행복한 삶을 바란다.

 

하성미 작가는 흙을 사용해 동물형상과 인체를 결합한 형태로 인형 같은 도자 작업을 한다. 이러한 작업은 일러스트 느낌의 회화적 표현으로 도예를 새롭고 친숙한 느낌을 들게 만든다 도자 인형은 나를 닮은 것 같기도 하고 나와 소통이 잘 되는 소울메이트를 표현한 것이다. 밝은 기운을 주는 도자인형은 긍정에너지를 주어 눈을 즐겁게 한다.

 

작품을 보고 있으면 마음이 흐믓해지는 <희희낙락> 전시는 오는 73일부터 728일까지 병원갤러리에서 열린다.

 

 

 





하단 정보

FAMILY SITE

03015 서울 종로구 홍지문1길 4 (홍지동44) 김달진미술연구소 T +82.2.730.6214 F +82.2.730.9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