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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 보쉬르센의 여름

  • 전시분류

    단체

  • 전시기간

    2023-09-01 ~ 2023-10-29

  • 참여작가

    강혁, 구인성, 김안선, 김영진, 김찬송, 김태훈, 박종욱, 박지원, 박혜경, 이상균, 이수진, 이원경, 장철원, 파랑, 홍원석

  • 전시 장소

    이응노미술관

  • 문의처

    042-611-9800

  • 홈페이지

    http://www.leeungnomuseum.or.kr

  • 상세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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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 전시개요

○ 전 시 명 :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 보쉬르센의 여름」 
○ 전시기간 : 2023년 9월 1일(금) - 2023년 10월 29(일) 
○ 기자간담회 : 2023. 8. 31. 11:00, 이응노미술관 로비
○ 개 막 식 : 2023. 9. 1. 16:00, 이응노미술관 로비
○ 전시장소 : 이응노미술관 1~3 전시실
○ 전시주제 :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참여작가 15인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전시
○ 전시작품 : 작품 약 50여점
○ 참여작가 : 강혁, 구인성, 김안선, 김영진, 김찬송, 김태훈, 박종욱, 
                    박지원, 박혜경, 이상균, 이수진, 이원경, 장철원, 파랑, 홍원석



■ 전시 기획의도 

이응노미술관은 지역 작가들에게 해외 미술계 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리서치 기반의 창작지원 프로그램인 파리이응노레지던스를 시작했다. 2014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해마다 대전 기반의 작가 3명을 선정해 3개월간의 프랑스 체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 모두 고암아뜰리에가 위치한 파리 근교 보쉬르센(Vaux-sur-Seine)에 거주하며 작품 활동에 매진했으며, 그 당시의 경험을 통해 예술가로서 한층 더 도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2015년 초반기 프로그램  참여 작가들의 레지던스 리포트 전시를 대전시청 전시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016~2022년에 참여했던 다섯 기수, 작가 15인의 전시를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의 비전은 1958년 유럽행을 통해 자신의 예술을 한 차원 높게 끌어올렸던 이응노의 실험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독일, 프랑스에서 접한 현대미술의 충격이 이응노의 창작에의 열정과 예술적 스펙트럼을 크게 확장하였듯이, 참여작가 15인은 국제적 문화예술의 도시 파리가 지닌 풍부한 예술 인프라와 환경을 활용해 자신들만의 예술세계를 재정립하고 창작 역량을 다졌다. 이들 작가는 프랑스 현지의 주요 미술관 방문, 전시 관람, 프랑스 미술인과의 세미나 개최 등 작가들을 위한 3개월간의 다양한 일정으로 구성된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였고, 체류 기간 중의 성과를 총망라한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전시를 통해 새로운 작품을 발표해 왔다.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대미를 장식한 이 행사에는 파리 미술계 인사 다수가 참석해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며 역량 있는  대전의 작가들과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에 관한 호평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를 통해 이응노미술관은 물론이고 대전시를 국제적으로 알리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번 전시에 작품을 선보이는 15인의 작가는 다양한 주제와 매체를 통해 보쉬르센의 자연, 파리 미술계와 교류한 경험을 창작으로 풀어냈다. 이 작품들은 모두 이응노의 창작, 실험  정신에 바탕을 두고 시간, 욕망, 기억 등 현대미술의 주요 개념을 적극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번 전시는 지난 몇 년간 대전의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을 통해 성장한 우리 작가들의 모습을 자리에서 확인하며, 향후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나아가야 할 방향도 생각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 전시구성 및 주요출품작

1 전시실_ 제 5기~제 7기 레지던스 작가 작품



구인성, <증식하는 질서>, 2022, 천에 혼합안료, 400×147cm


김안선, <시선>, 2023, 캔버스에 유채, 34.8×27.3cm


김영진, <부딪치는 공>, 2022, 포토그램, 공, 피그먼트 프린트, 55×70cm


김찬송, <맞닿고 파고드는>, 2023, 캔버스에 유채, 97.0×145.5cm


박종욱, <페니 산책 시킬게요>,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30.3×162.2cm


박지원, <돌 세 개>, 2023, 캔버스에 유채, 162.2×162.2cm


이상균, <교량 날개벽>, 2022, 패널에 유채, 알키드, 왁스, 마커, 먹줄, 181.8×227.3cm


이원경, <Sweet P2023>, 2023, 알루미늄 와이어, 4300×300×40cm


파랑, <The weird world>, 2021, 캔버스에 유채, 390×194cm




2 전시실_ 제 4기 레지던스 작가 작품


강혁, <화관#30>, 2022, 캔버스에 아크릴과 혼합재료, 91×117cm


이수진, <ghost>, 2020, 캔버스에 아크릴, 260×162cm


홍원석, <The Puzzle>, 2023, 캔버스에 아크릴, 162×132cm




3 전시실_ 제 3기 레지던스 작가 작품


김태훈, <그때 일은 이미 기억에서 사라진 지 오래다>, 2016, 나무, 베어링, 디지털 액자, 30×30×100cm


박혜경, <시간의 기록-Ⅴ>, 2013, 피그먼트프린트, 30×200cm


장철원, <Rotation, Copy, Drawing>, 2020, 종이 위에 색연필과 잉크, 30.5×43.1cm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보쉬르센의 여름」 


■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사업의 결과물 공유
■  2016년 3기 참여작가부터 2022년 7기 참여작가 15인의 작품 공개
■ 프랑스에서 열렸던 ‘오픈스튜디오’ 전시 출품작 및 현재 활동중인 작품 중심으로 소개

 
○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이응노미술관(관장 이갑재)은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29일까지 <2016-2022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전 : 보쉬르센의 여름>을 이응노미술관에서 개최한다.

○ 이번 전시는 이응노미술관이 2014년부터 매년 진행해 오고 있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집중 조명하는 전시다. 지난 2016년 대전광역시청에서 진행된 ‘2014~2015년 파리이응노레지던스 리포트 전’에 이어 이번에는 2016~2022년 레지던스 참여작가 15인의 50여점의 작품을 소개한다. 

○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지역 작가들의 해외 진출 발판 마련과, 미술인들의 창작 환경개선, 파리와  대전 간의 인적교류를 통해 서로의 미술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파리에서 꽃피웠던 이응노의 창작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2014년부터 매년 대전 기반의 작가 3인을 선정하여 3개월간 프랑스에서의 창작활동을 지원해왔다. 입주작가들은 이응노화백의 유족들이 거주하고 있는 프랑스 파리 근교 보쉬르센(Vaux-sur-Seine ) ‘고암 문화유적지’ 내 파리이응노레지던스 건물에 입주해 창작 활동에 매진했다. 또한 창작 결과물은 프랑스 현지 ‘오픈 스튜디오(Open Studio)’ 전시를 통해 선보였다. 

○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타 레지던스 프로그램과는 차별화되는 몇 가지 차별점을 가지고 있다. 첫 번째 특징은 해외에 창작 공간을 두고 있다는 점이다. 프랑스 파리라는 지리적 위치는 참여 작가들이 세계의 문화수도 파리가 지닌 예술 인프라를 맘껏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응노미술관은 그동안 파리이응노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작가들이 현대미술을 주도하는 파리의 미술계를 직접 경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 또한 리서치가 강화된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기존 창작 공간 제공에 초점을 맞춘 다른 레지던스 프로그램과는 달리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파리 문화탐방, 프랑스 비평가와의 세미나 등 콘텐츠형 지원책을 강화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이응노 화백의 창작 정신을 계승하고 있다. 파리이응노레지던스는 이응노가 반세기 전 파리에서 행했던 예술적 모험을 되돌아보고 젊은 작가들의 진취적 창작욕구를 고취시키는 데에 그 의의를 두고 있다.

○ 이번 <보쉬르센의 여름>전시는 파리이응노레지던스가 걸어온 지난 시간의 모든 발자취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리포트’ 성격의 전시이다.

○ 이갑재 이응노미술관장은 “2014년부터 이응노미술관은 파리이응노레지던스 작가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10여 년간 회화, 조각, 서예, 미디어,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아우르는 대전 출신의 작가들을 지원해왔다.”며,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만의 고유한 작품세계를 심화시킨 작가들의 변화된 작품세계를 만나게 될 것”이라며 “작가들의 마음속에 남아있는 보쉬르센의 여름을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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